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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힘의 원천 바로 말의 신뢰

이정현, 왜 박근혜냐 발언록 보라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인 이정현 의원이 4년여간 박 전 대표의 발언을 모아 "박 전 대표의 발언 모음집"을 펴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의 공식 발언은 그 자체가 그의 정치 철학이자 신념이고 소신"이라며 "왜 박근혜인가라는 질문에 객관적인 답을 하기 위해 최근 4년간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심으로 개인적으로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3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박 전 대표 발언 모음집"은 박 전 대표가 2004년 2월경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한사람의 꿈은 꿈일 뿐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는 글과 가족사, 개헌에 대한 입장, 천막당사 시절의 발언 등을 정리했다.

이 의원은 "왜 박근혜인가라는 가장 자주 받는 질문에 객관적인 답을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참고삼아 정리했는데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 몇권 더 제작했다"고 책을 펴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박 전 대표의 발언은 4년 전이나 2년 전이나, 엊그제나 어느장소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일관성이 있다"고 밝히고 "명쾌하고 분명하며 정제된 단어지만 힘이 있는데 박 전 대표의 힘의 원천은 바로 말의 신뢰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박 전 대표는 해야 할 말과 말할 자리와 말할 시기와 말하는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오버하는 일이 없다"며 "자신들이 원하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분들은 그것이 바로 박 전 대표가 그런 주문을 하는 사람과의 차이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가 국정경험을 쌓기 위해 총리를 해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박 전 대표가 야당 대표시절 예산집행권만 없었을 뿐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종합적 국정운영 경험을 체험해왔는 지 알게 될 것"이라며 여권 인사들을 겨냥했다.

또 이 의원은 "박 전 대표가 7% 지지율을 53.8%로 끌어 올리면서 한나라당을 살려 낸 과정에서 했던 발언들을 다시 읽어보면 현 난국을 푸는 해법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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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