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가 국제 청소년봉사단체인 글로벌나눔네트워크(총재 강지원 변호사)로부터 전국3호점으로 인증 받는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개소식 및 전국3호점 인증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나눔네트워크 총재 강지원변호사 및 중앙위원 3명을 비롯하여 임광원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장용훈 군의회 의장, 전찬걸․ 황이주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현재 울진청소년무료아침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50여명의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시락배달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아침 먹여 학교보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지난 5월 경북 경산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글로벌나눔네트워크로부터 전국 3호점으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체계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