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인프라와 레저문화산업을 개선시킬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사업 민자유치계획을 공고하였다.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사업 계획은 경상북도로부터 2011년 6월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개발 계획(변경)시 신규로 승인받았고, 2012년 8월 20일 민자유치 계획을 공고하여 현재 민간 사업자 공모를 받고 있다.
사업공모 일정은 9월초 사업설명회, 10월 중순 사업자 신청접수 마감, 마감 30일 이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종합리조트는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일원 1,341,985㎡ 부지에 콘도, 팬션타운, 방갈로,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의 숙박시설과 승마장, 키즈랜드, 파크골프장, X-Sport, 포레스트 어드벤처, 알파인슬라인더 및 터비썰매장 등의 체육시설, 연수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원남골프장, 오산항 레저 선박 기반시설과 위탁 운영중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과 또 대상부지의 75%는 울진군이 이미 매입하는 등 투자여건이 양호하여, 이로 인해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사업자 선정절차를 거쳐 주인을 찾을 예정이다.
문의 : 경영전략과 투자유치팀(☎ 054-789-5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