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온교회에서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한창인 김제를 찾아 맑고 깨끗한 축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신천지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14일까지 진행되는 지평선축제 현장이 밝아질 수 있도록 중반부 행사 날인 12일을 선택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10일 개막식을 하며 신천지 전주시온교회의 환경정화활동이 있는 12일엔 ‘아시아 줄다리기 대회’와 ‘새끼꼬기 경연대회’, 각종 마당놀이와 놀이마당, 저녁에는 ‘지평선 사랑의 등불’ 행사로 온갖 빛을 밝히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우리 지역의 축제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티끌 하나 지나치지 않고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이들 자원봉사단의 모습을 본 시민은 “제가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밝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는 등의 격려를 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최근 지역의 산과 축제 등 여러 쉴 곳을 밝고 깨끗하게 빛내기 위해 힘쓰는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더욱 낮은 곳에서 지역과 시민의 필요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