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공인회계사 협회 소속 회계사 144명은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들 회계사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4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이들은 “박근혜 후보의 장점인 소신과 신뢰, 투철한 국가관과 여성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위기관리 능력 등이 대통령으로 적임자라는 생각에서 적극 지지 한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정치가 경제를 좌우하는 우리 현실에서, 보편적 가치인 ‘원칙과 신뢰’에 충실한 박근혜 대선후보만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전념할 것이고 실천할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공인회계사 일동은 경제와 정치의 새로운 민주화를 이룩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로서 원칙과 소신의 리더십을 갖추고 준비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후보로 강력히 국민 앞에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권오형 전 공인회계사 회장은 “경제민주화를 통한 한국 자본주의 경제에 공정성을 부여하고, 민생에 직결된 일자리 창출과 한국형복지 확립을 기치로 내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선언에 참여한 인물은 권오형 전 공인회계사 회장, 유영철 전 부회장, 진병선 전 부회장, 김용모 전 부회장, 손수완 전 부산지회장, 박성근 전 감사, 박윤석 전 감사, 최홍배 전 대표, 이균발 전 대구지회장, 노석미 전 여성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