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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준영 전남도지사"겨울철 전력공급 중단 없어야"

22일 긴급 실국장 간담회…한전에 강력 요청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지사(박준영)는 22일 고흥 조손가정 화재 참사와 관련 이례적으로 긴급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전력 수급을 총괄하는 한국전력측에 겨울철 빈곤층의 전력 공급 중단을 삼가도록 강력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긴급 실국장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고소득이고 잘 사는 나라라고 자랑하면서 단돈 몇 푼 때문에 전력 수급을 받지 못해 촛불 화재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안타깝고도 부끄러운 일"이라며 "동절기에 한전에서 전력 공급을 중단하거나 전류를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 요청을 하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사람은 한 번 태어나 한 번 죽는데 죽고 나면 복지는 아무런 필요가 없는 만큼 복지의 근본은 생명 존중"이라며 "저소득층이든 어떤 장애를 당했든 살 권리를 가장 기본으로 하는 복지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시군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를 적극 활용하고 사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독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 분야에서 촘촘히 일 하지 않으면 곳곳에서 고흥 화재참사와 유사한 일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복지뿐만 아니라 도정 모든 분야에서 예산 절감에 노력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특혜시비가 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고흥 화재사건을 계기로 한전측에 겨울철 전력 공급 중단을 하지 않도록 강력 요청하고 시군의 희망복지지원단을 총가동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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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