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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회장

희귀난치성질환자 50만명,불치에 울고 무관심에 절망한다

 
- 신현민회장(사진:오한 김경록)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병에 걸린 자체만으로도 불행하다. 그러나 빈곤층은 더욱 서럽다.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이후로 불치의 병이었던 암도 정복한 이 시대에 인구 5,000만명이 모여사는 대한민국에만도 아직까지 원인도 치료도 불가능한 희귀,난치성질환이 110여종에 이르고, 그 질환으로 고통속에 빠져있는 환자도 무려 50만명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제까지 한번도 듣도 보지도 못한 이러한 질병에는 이제까지 한번도 듣도 보지도 못한 이러한 질병에는 뮤코 다당체 침착증다발성경화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루푸스, 골형성부전증, 강직성척추염, 코넬리아 드 랑게 증후군, 두개골 골간단 이형성증(CMD)라는 병이 있다.

이중 전세계적으로 100여명의 환자가 있는 ‘두개골 골간단 이형성증(CMD)’의 경우 우리나라는 환자가 단2명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한 병도 있다.

이같은 희귀,난치성질환이란 "원인과 치료방법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질병으로 생활환경이 변화 또는 악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 만성적이고 후유증을 남길 우려가 많은 질병, 치료에 많은 비용이 소요돼 치료와 보호 등에 여러 기관과 후원자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 당사자인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을 말한다.

그러나 정부는 일부의 희귀,난치질병에 한해 제한된 수의 환자에게만 의료혜택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에 따르면. 2003년 말 현재 8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자 1만2859명만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 중 투석환자[9958명]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혈우병[1287명] 근육병[761명] 베체트병[390명] 크론병[304명] 다발성경화증[137명] 고셔병[19명] 아밀로이드증[3명] 등이 있다.
 
▲ 6개월만에 620g의 미숙아로 태어난 은지는 폐동맥고혈압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원인과 치료‘ 불가능한 질병

현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신현민회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 관련 질병에 대해 정보를 얻고 싶어도, 아직 참고할 만한 데이터가 국내에는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함께, 희귀병 관련 최신 정보를 확보, 이를 환자와 일반에 제공하는 노력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회장은 또 “이같은 병도 빈익빈부익부현상 탓인지 환자가 많은 암환자에게는 정부에서 많은 지원과 함께 보험혜택은 물론 사보험에서도 보험지원이 가능한 수준에 와 있지만 우리같은 희귀난치질환자는 국민건강보험혜택은 고사하고 사보험에서 조차 외면당해 환자 자신과 가족이 모든 부담을 껴안아 2-3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20여개 희귀병 관련 단체들의 연합체로 설립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지난 2004년에 사단법인화 됐으며 그때부터 신현민회장이 이 단체를 이끌어 오면서 현재 가입단체 수가 60여곳으로 크게 늘었고, 복지부의 관련분야 정책개발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신현민 회장 자신도 지난 98년 6월부터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병이 발병, 현재까지도 인터페론 등 약물 투여와 함께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없는 고통을 직접 겪고 있지만 정부와 국회,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이 이 일을 해야 한다는 굳건한 신념으로 이를 악물고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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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