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로 손꼽히는 '아메바컬쳐' 식구들이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 총출동 하는 등 대박 행진을 보여 주고 있다.
기획사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슈프림팀, 리듬파워, 자이언티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힙합 가수와 프로듀서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작년 말, 그리고 올해 초 연달아 발매 된 'DIGILOG' 앨범을 통해서 군입대로 2년간의 공백을 가졌던 다이나믹듀오의 성공적 복귀를 이끌었다.
또 2012 가요계의 최대 수확 중 하나로 불리우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의 "Primary and the messengers' 시리즈를 프로모션 하며 '씨스루' '입장정리' '?(물음표)' 의 연속되는 히트와 '자이언티' 라는 새로운 보컬리스트의 발굴을 이뤄 냈다.
거기에 나이키와 함께 '에어포스 원 30주년 '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쌈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가 국내 뮤지션 대표로 선정 되며, 프로젝트 앨범을 진행했고, 발매 당일 M.NET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오늘 방송되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에서는 방송에선 최초로 '다이나믹듀오, 쌈디, 리듬파워, 프라이머리' 가 한 무대에서 모두 출연해 레이블의 이름을 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대형 기획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소속사의 이름을 건 무대를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 준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아닐 수 없으며, 그 만큼 '아메바컬쳐' 의 성공을 입증하는 증거 일 것이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현재 레이블 내에는 다이나믹듀오를 기점으로 떠오르는 신예 자이언티까지, 여러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각 팀 별 활동 이외에도 개별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도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린 점이 올 한해 좋은 결과를 가져 온 것 같다.' 라고 전했다.
개코, 최자, 사이먼디, 프라이머리가 참여한 프로젝트 곡 ‘난리good!!! (AIR)’은 현재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프라이머리, 리듬파워가 선보이는 ‘아메바컬쳐 특집’ 무대는 오늘 밤 7시 열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