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방송인 홍석천이 고(故) 조성민의 사망에 애도하는 뜻을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일 여유있게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조성민씨, 진실선배 진영이형. 그리고 아이들 이건 아닌데..."라며 조성민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홍석천은 "살면서 죽고 싶은 때가 너무도 많지만 지면 안되는데 어제 클럽에서 아는 동생이 '형 난 내일이 없는 애에요'라고 해서 '난 내일이 없을거 같아 죽자고 산다'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성민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도곡동 한 아파트 욕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그러나 조성민의 유족 측은 고인의 사망 시각과 경찰이 밝힌 사망 시간에 차이가 있다며 부검을 요청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3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