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방송인 고영욱(37)이 '국민여동생'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9)에게 과거에 남긴 트위터 글이 최근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찝적류 甲'이라는 제목으로 손연재와 고영욱의 트위터 글을 차례대로 나열했다.
최근 고영욱은 미성년자 간음혐의로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어 더욱 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손연재 트위터에 수차례 글을 남겼다.
고영욱은 "(손연재 선수가 아프다니)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 "신기하긴요,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참고로 전 실물이 나음"이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고영욱은 최근 만13세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고영욱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