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최명현 제천시장이 지난7일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해 뉴새마을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4시경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찾아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새 정부의 국민정신운동으로 채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를 방문하여 이혜진 간사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제천시가 건의한 뉴새마을운동을 국민 정신운동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제천시가 지난달 ‘뉴새마을운동’을 국민정신운동으로 채택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보낸 후 인수위 측에서 보다 상세한 설명을 요구해 전격 이루어졌다.
최 시장은 인수위에서 약1시간 정도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관련 책자와 용역자료 등을 전달했으며 이혜진 간사 등 동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보였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적극 건의하겠다는 답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시새마을회와 손잡고 지난 2011년 새누리당 송광호 국회의원을 통해 4월22일을 새마을의 날로 만들어 법정 기념일로 하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개정을 이끌어 냈다.
또한, 뉴새마을운동을 성공경제도시 웅비의 해를 만드는 시민정신운동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