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청년마을연구소(소장 임새벽)는 2013 청년마을포럼에 참여할 청년마을활동가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연구소는 마을청년활동가들의 지속적인 마을살이를 위한 연구모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와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3년 이상 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마을활동가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청년 마을살이의 성공 및 실패사례 공유하고 청년 마을일자리 정책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마을살이를 위한 사회적 경제영역 발굴과 마을단위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계획은 △청년 마을살이 아카이브 구축 △청년 마을일자리 개발을 통해 마을공동체에서의 청년의 역활 찾기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거나 관심 있는 청년활동가 상담 △사회적 경제영역 분석 및 도전을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있다.
임새벽 소장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대안 일자리 마련과 마을살이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청년마을활동가를 발굴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단체로는 은평청년 네트워크, 마을미디어 희, 복합문화공간 페이지원이 함께하며 참가신청은 청년마을연구소 전화(☎070-7799-4130) 또는 복합문화공간 페이지원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