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8일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를 만난다. 저커버그가 CEO로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만나 면담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저커버그는 창조경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저커버그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래리 페이지 구글 CEO를 만난 바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