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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소출판과 지역서점, 상생의 길 모색할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중소출판과 지역서점, 상생의 길 모색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 이하 진흥원)은 27일 목요일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서점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출판문화산업의 약자인 중소출판과 지역서점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제안될 예정이며, 한국출판학회에서 수행한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된다.
 
먼저 경과발표에서는 운영협의회 위원인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6개월 여에 걸친 “지역서점 육성 포럼”에서의 주요 논의사항과 성과를 이야기 한다.
 
주제발표로는 정광진 1인출판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출판 양서 권장 사업, 신간 공동 구매와 책임판매제, 공동마케팅과 공동출판, 마을서점사업 등을 중소출판사와 지역서점 전략적 협력 방안으로 이야기 한다.
 
첫 번째 토론자 양수열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정무위원장은 사재기 문제와 도서정가제 개정 등 우리 출판과 서점산업의 해결과제를 언급하며, 씽크스마트 김태영 대표는 마케팅과 유통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1인 출판의 약동을 위해 출판의 다양화와 유통 체계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한다.

 

유통의 일원화 및 서점조합연합회와의 연계 등을 통한 유통 개선과 독서 캠페인, 도서관 확대 등 출판 다양화의 토대가 될 사회 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마지막 토론자 최성구 출판유통진흥원 기획관리팀장은 “출판유통환경의 현황과 과제”에서, 완전한 도서정가제를 위해 ‘판매가 정가제’와 함께 ‘출고가 정가제’, 합리적인 출판유통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출판과 서점이 참여하는 ‘도서판매통계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책임연구자인 남석순 한국출판학회 명예회장이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향후 창조경제 시대 문화융성과 출판 가치 제고의 주축이 될 동 사업의 전년도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발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서점 종사자와 중소출판사 대표, 일반인 등이 참여해 창조적인 출판문화산업을 위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