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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성공단 실무회담 합의문 없어...15일 3차 회담

北, 금강산관광-이산가족상봉행사 실무접촉 제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2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10일 진행됐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15일 3차 회담을 갖는다.

 

남북 실무회담 대표단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35분쯤 입장을 교환한 뒤,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해선 의견을 같이 했다.

 

우리측 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남북이 합의를 하고 준수를 하는 것이 신뢰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박철수 북한 수석대표는 "비가 많이 오는데 기업 설비 자재 등의 상황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우리측은 회담에서 안전하고 국제적인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으나 북측은 설비 점검이 끝나는 대로 즉시 개성공담을 재가동힐 것을 원했다.

 

한편 북측은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남북실무회담은 오는 17일, 추석계기 금강산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위한 남북적십자실무접촉은 19일 금강산 또는 개성에서 개최하자'는 문건을 제시했다.

 

이에 정부는 10일 오후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에 먼저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적십자실무접촉은 수용했다.

 

또한 정부는 실무접촉 장소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역제안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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