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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돈, 그리고 소설로 맺어진 두 남녀의 이야기 『습도 8페이지』

-도서 전문 사이트 ‘북DB’ 1달여 연재 마치고 9월 25일 종이책 출간!

 

2014 인터파크도서 2014 K-오서 어워즈’ 최종후보작 『습도 8페이지』가 925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된다.

 

온라인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국내 문학시장 활성화와 신선하고 창의적인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위해 지난 4월부터 ‘K-오서(K-Author)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출판사와 함께 매월 최종후보작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반시연 작가의 『습도 8페이지』가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습도 8페이지』는 안 팔리는 소설가 ‘견지’와 자살을 충동에 시달리는 여자 ‘노이’, 두 남녀의 이야기로 수상작에 걸맞은 대담한 구성력과 필력이 돋보이는 미스터리소설이다. ‘노이’는 ‘견지’에게 100일간 매일 8페이지의 소설을 써달라고, 대가로 1억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원룸에 감금되어 하루 8페이지씩 소설을 써 내려가던 ‘견지’는 100번째 8페이지를 쓴 순간, 모든 진실을 깨닫고 진상을 파헤친다

 

이 소설은 장편 안에 여러 개의 단편을 품고 있는 구성이면서도 한 편 한 편 흐름이 이어져 전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내용이 흥미로우면서 매우 기발하다. 인터파크도서와 함께 작품을 심사한 출판사 ‘노블엔진팝’은 “여타 소설과 비교를 달리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뒤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강하게 자극했다”며 “무엇보다 소설의 본래 목적인 카타르시스와 재미에 충실하고, 엔터테인먼트 소설로서도 완성되어 있기에 최종후보작으로 결정했다”는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습도 8페이지』는 지난 7월말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이후 한달 여간 인터파크도서의 도서 전문 사이트 ‘북DB(bookdb.co.kr)’에서 1달여 연재를 거쳐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한편, 지난 8 25일에는 ‘K-오서 어워즈’ 최종후보작으로 『런던의 안식월』이 선정됐다. 9 2일부터 ‘북DB’ 웹소설 코너를 통해 연재되고 있으며 조만간 종이책도 출간될 예정이다.

 

K-오서 어워즈’는 남녀노소 불문, 글쓰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소설, , 에세이, 동화, 웹툰 등 전 분야. 국내 대표 출판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원고 접수 마감 및 발표는 약 1달 간격으로 진행된다.

 

각 공모별 최종후보작 1명에는 500만원 상당 순금펜이 시상되며, 종이책 출간 기회와 인세 및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인터파크도서 북DB 연재 및 작가DB 등록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아울러 연재작으로 선정된 작가에도 북DB 연재 및 작가 DB등록 기회가 주어지며, 독자 반응에 따라 종이책 출간도 가능하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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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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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