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만끽할 수 있는 사회․제도적 여건이 성숙돼야 함에도 여전히 우리의 교육은 입시위주의 획일주의에 매몰돼 사교육이 공교육을 짓누르는 왜곡과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교육정책은 거창한 구호만 요란할 뿐 학생들에게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참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해보다 ‘아니면 말고’하는 식의 정책적 시행착오는 돌이킬 수 없는 폐해만을 양산합니다. 우리의 꿈나무들을 건강한 미래의 역군으로 육성하려면 우선 선생님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정착돼야 합니다. 입시가 유일한 교육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무한 경쟁이 교육의 중심적 가치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선생님과 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워지는 교육, 우리의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이 실현돼야 합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자유선진당은 스승의 노래의 한 구절처럼 우리나라의 모든 선생님들이 존경받으며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바른 교육의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명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