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신정옥)은 홈앤쇼핑에서 3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내 6곳(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 외 5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속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 .
대한어머니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어머니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어온 대표 여성단체이다. 이번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다문화,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첫 번째 방문으로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를 방문(12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해 손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실시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함께 실시하여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신정옥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전달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연말이라 다들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구·군별 회원을 중심으로 방문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부인이 당연직 이사로 되어 있어 구·군별로 방문 시 지역내 단체장 부인들도 동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