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시.도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보도 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미래의 성장엔진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끝났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군위군민과 의성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만간 유치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국방부)의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이전지가 확정될 것이며 최종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인근 주요도시에 공항 이용이 편리하도록 도로・철도 등의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30~40분대, 경북 시・군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종전부지(K-2후적지)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년에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하여 구체화된 개발구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방안 등을 마련하여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이면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이 더 멀리, 세계로 열릴 것입니다. 이 위대한 역사의 길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장 | 권 영 진 | | 경상북도지사 | 이 철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