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합미래당 류성걸 예비 후보가 19일 경선에서 61.4% 를 득표해 48.6 ( 여성 + 신인 10% 포함 ) 를 받은 이진숙 예비후보를 누르고 대구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 .
류 후보는 “저의 경선 승리는 대구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우리지역 모두의 승리“ 라고 의미를 강조하고 이번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진숙 후보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4.15 총선에서 압승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이를 위하여 경선과정에서 분산되었던 힘을 하나로 뭉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다며
“경선에서의 모든 일은 뒤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
그리고 “이제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여러 경쟁 예비후보들과 그 캠프에 계셨던 분들도 미래통합당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며 모두 저와 함께 4.15 총선 압승에 함께 하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와 함께 힘을 합쳐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
또한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저 류성걸이 천지개벽할 정도로 동구 경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통합미래당 대구동구갑 국회의원 류성걸 후보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19대 대구동구갑 국회의원 이며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채 무소속 재선에 나섰지만 낙선했고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