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2월 사)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회원들을 만났다.
한민정 후보는 2011년 탈시설한 회원부터 최근 탈시설한 회원까지 14명의 장애인과 대화를 나누었다. 한 회원은 “탈시설 장애인은 특정 임대아파트에 몰려있고, 여전히 공동체와 격리된 느낌을 받는다”고 밝히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 후보는 “지역에서 장애인과 부대끼며 함께 사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장애인 탈시설과 지역사회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민정 후보는 지난 5월 6일 새벽 첫차를 운행하는 버스기사를 방문하는 등 5월 한 달간 ‘대구사람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대구시민을 만나면서 의견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