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계룡대에서 문재인 5년 동안 국군의 날 행사를 한번도 하지 안한 것을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처음으로 국군의 날 행사를 해서 국민들은 고무 됐었다.
기자도 쭉 지켜 봤지만 모처럼 국민들로 하여금 가슴 뿌듯하게 하는 행사 였다.
그런데 문제점이 발견 되었다. 행사 진행 중에 군가"멸공의 횃불"이 흘러 나왔는데 자막에서 '멸공의 횃불'이 '승리의 횃불'로 가사가 개사 되어 나오고 있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니 국방부 최고위층에 북한 간첩이 있나? 소리가 나온다. 당사자는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20년 6.25 행사에서는 심야에 하면서 애국가 앞에 북조선 국가의 앞 소절을 연주하고 애국가가 나왔다. 이문제는 성창경 tv에서도 지적 했다.
(문제의 가사 개사. 둘째 줄, '멸공의 횃불'이 '승리의 횃불'로 가사가 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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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국방부 최고위층에 북한 간첩이 있나?
10.1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후반부에 부른 대한민국 최고의 군가 ‘멸공의 횃불’이 진행자에 의해 제목이 빠진채 단순히 ‘군가’로 소개되었고, 방송3사인 KBS, SBS, MBC에 의해 그 제목이 ‘승리의 횃불’로, 그리고 가사도 ‘승리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로 방송되는 역사의 수모가 발생하였다.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국방부와 방송사들 간에 반국가적 내용의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국민 우롱이고, 대한민국 우롱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에 대한 멸시다. 반면 북한 김정은과 김여정에게는 최고의 국군의 날 선물이었다.
멸공은 말 그대로 공산군을 멸한다는 뜻으로서, 대한민국 군대가 우리의 주적인 북한인민군을 전멸시킨다는 의미이다. ‘멸공의 횃불’은 국군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대한민국 군대의 존재이유와 주적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일깨워주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군가이다. 작사가의 허가 없는 개사는 ‘2차적 저작물작성권’ 침해로서,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저작권침해 범죄이기도 하다. 나중엔 ‘횃불’도 ‘촛불’로 바꿀 기세이다. ‘승리의 촛불’이 된다면 누가 누구에게 승리한다는 것인지 매우 의심스러워진다.
당연히 전국적 논란이 일었고, 국방부는 오늘 해명이랍시고 ‘이번 행사에선 일부 초청된 외빈 및 외국군 대표를 배려해 멸공 대신 승리 용어로 단어만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군의 날 행사에 초청된 외빈과 외국군 대표가 대체 누구이길래, ‘멸공’이라는 말을 듣게 해선 안 되는 것이었나? 자국의 적군을 멸하겠다는 말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공산군에 애정을 갖고 있는 외국군 대표는 누구였을까? 설령 그런 외빈이 있다고 한들 국방부가 이들을 배려하여 대한민국을 모독해야만 했던 진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결국 북한인민군 대표가 대한민국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는 뜻으로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이러한 이유였다면 현장에서 부른 노래가사 자체를 ‘승리의 횃불’로 바꾸었어야 했는데, 정작 현장에서는 ‘멸공의 횃불’로 바르게 불렀다. 국방부의 해명은 어린애도 알아차릴 수 있는 거짓해명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국방부는 왜 거짓해명을 했나? 팩트는 무엇이었을까?
진실은 북한군 간첩이 국방부 최고위층에 앉아 있거나 국방부에 지시하여 대한민국 방송에 ‘멸공’이라는 단어가 송출되지 못 하도록 한 것이 아니었을까? 지난 2020년 6․25 70주년 행사 때는 북한의 국가가 연주되는 참극도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없이 떨어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이러한 반국가적 행위를 아직도 막지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간첩에 장악되어있다. 내일 개천절 광화문에서 천만국민은 대한민국을 되찾고 자유통일을 이룩할 것이다.
2022. 10. 2.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