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은 지난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의료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 내 10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 기관들은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장이자 진흥원 인권경영위원인 이숙현 소장의 인권 특강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인권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