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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로운 역사의 시작… 대구 시사 편찬, 첫발을 떼다

대구의 정체성과 역사 기록을 재정비할 적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1995년 이후 멈춰 있던 ‘대구 시사(市史) 편찬’ 작업의 공식 출발선을 넘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사학회와 함께 8월 28일(목)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에서 공동학술회의 「더 큰 대구, 새롭게 시작하는 대구역사」를 연다. 


이번 회의는 대구시가 축적해 온 기초자료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등 도시 확장에 맞는 시사 편찬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대구시는 “새로운 유물 발굴로 시대적 층위가 깊어지고, 행정구역 확대로 공간적 범위가 넓어진 지금이 대구의 정체성과 역사 기록을 재정비할 적기”라고 의미를 밝혔다. 


실제로 대구시는 최근까지 정책연구 용역과 사료 조사로 기반을 닦아왔고, 2024년부터 번역된 고문헌을 토대로 ‘사료총서’ 발간에 착수했다. 특히 지역 연구자 32명이 참여해 지난해 말 펴낸 역사총서(1) 『한손에 들어오는 대구역사』는 “오랫동안 끊긴 시사 편찬의 맥을 잇는 시작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도 탄탄하다. 기조발표에서는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지역사와 시사 편찬의 의의를 짚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 박명호 서울역사편찬원 시사편찬과장서울 지역사 편찬 사례를 통해 대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 김경남 경북대 교수디지털 시대 공공역사와 ‘대구형’ 시사 편찬 전략을 제안한다.


종합토론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종훈 대구가톨릭대 교수,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연심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여해 실천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대구시가 준비해 온 지역사 연구 기반과 시사 편찬 준비의 첫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역사 연구자·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안내

  • 일시: 2025년 8월 28일(목) 오후 2시

  • 장소: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

  • 주최/주관: 대구광역시 · 대구사학회

  • 주제: 「더 큰 대구, 새롭게 시작하는 대구역사」

  • 참고: 공동학술회의 포스터 별첨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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