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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C - 김해시 드라마 제작지원 협약 체결

잃어버린 제국 가야가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주식회사문화방송과 경상남도 김해시는 2009년 9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드라마 「가야」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MBC 엄기영 사장과 김종간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공동제작자인 부산MBC 전용성 사장, 울산MBC 황희만 사장, 마산MBC 박노흥 사장, 진주MBC 정일윤 사장 그리고 이재갑 MBC제작본부장, 최종수 감독, 홍순관 STORYHUB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기문화, 해양무역으로 600여년 동안 찬란한 역사를 꽃피웠지만, 신라, 고구려, 백제에 가려져 있던 제 4의 제국 "가야"의 드라마 제작이 본격화된다. 철기 문명과 해양 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뤘던 가야의 건국신화를 다룰 본 드라마는 「그대 그리고 나」,「식객」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를 연출해 온 거장 최종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09년 말 촬영에 들어가 2010년 5월 경 32부작 특집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주인공인 김수로, 허황후 등 주요 배역에는 한류스타들이 캐스팅될 예정이다.

드라마 「가야」는 드라마 제작에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방송사가 제작 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시도이다. 지방 분권화시대를 맞아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가야」라는 공통 소재를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지자체와 지역방송사가 협약하는 첫번째 사례를 통해서 더 많은 문화컨텐츠가 아시아를 넘어선 전세계로까지 뻗어나갈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김종간 김해시장은 "드라마 「가야」는 단순한 드라마 제작을 넘어선, 본격적인 고대사 복원을 위한 "가야 프로젝트"의 시작을 의미한다. 드라마 「가야」를 통해 김해시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김해시가 남해안 관광벨트는 물론 한류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가야」는 민족적 영웅사관차원을 넘어서 잃어버린 고대사를 되찾아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국가, 민족, 문화 간의 화합을 이루어 번영했던 가야사는 전국민적 화합을 위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나아가 상고사 분야에서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는 한중일 삼국이 드라마를 통해 상호 화합하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더타임스 김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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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