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11일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창업 생태계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장 대표는 “대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대한 서사가 시작된 산업화의 성지”라며 “삼성이 처음으로 꿈을 키운 곳이 바로 이곳 대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업가 정신이 오늘날 스타트업의 뜨거운 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스타트업을 키워 가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국민의힘은 청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회의 영토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이어지고 시장의 문턱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정책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있다면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가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당시를 회상하며 “예산 배정 과정에 관여했던 사람으로서 지금 12년이 지난 오늘, 벤처 혁신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선순환 구조를 회복하려면 자유로운 창업과 투자, 일자리 창출이 이어져야 한다”며 “현재는 그 선순환 구조가 다소 훼손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노력이 빛나는 나라, 도전이 성공으로 돌아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당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에서 대구를 찾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대구가 스타트업의 본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대구의 로봇·바이오·제조업 기반을 언급하며 “AI를 접목하면 더욱 큰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분야에 약 10조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분된 만큼 이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업 환경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