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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펀드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시장 무분별한 고금리경쟁에 경고 보내

퇴직연금시장 삼성생명, 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상위 차지해

 
- 금융감독원 전경
금융감독원은 최근 들어 퇴직연금시장에서 일부 연금사업자의 역마진을 초래하는 고금리 상품 제시 등으로 인한 관련사업자의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자 6일 지도공문을 전 퇴직연금사업자(은행 15, 보험 21, 증권 17)에게 발송하여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상품 제안시에는 사내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받도록 하고, 심사내용을 정리한 리스크평가보고서를 작성-보관하도록 지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감독원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과도히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연금영업형태가 사라지지 않을 시에는 관련사업자를 상대로 퇴직연금 영업형태 및 리스크관리실태에 관한 신속한 서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규행위나 리스크관리에 중대한 잘못이 드러나면 강도 높은 현장검사를 통해 무분별한 영업형태를 근절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우리나라 퇴직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연금시장은 지난 4년여간 꾸준한 양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적립금 규모도 15조 11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은행 15개사를 비롯해 증권 17개사, 보험 21개사 등 총 53개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2007년말 2조 7천억원 규모에서 2010년 2월 현재 15조 1천억원 규모로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구분해 보면 은행권이 7조 3671억원으로 48.7%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험권이 5조 6639억원으로 37.5%, 증권권이 2조 866억원으로 1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초기에 보험권이 시장점유율을 50%이상 점유했으나 2008년 10월 은행권에게 선두자리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발사업자로 대열에 참여한 증권업권도 영업역량을 강화하며 12% 전후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퇴직연금시장을 둘러싼 업계간의 치열한 경쟁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별사별로 적립금을 살펴보면 삼성생명이 3조 1606억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국민은행이 1조 5422억원, 신한은행이 1조 3958억원으로 2-3위를 이어가며 치열한 시장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퇴직연금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형을 보면 확정급여형(DB) 선택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여전히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를 살펴보면 확정급여형이 67.6%, 확정기여형이 20.8%, 개인퇴직계좌(IRA)가 1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리금 보장형이 88.7%, 실적배당형이 8.7%, 기타 2.6%로 안정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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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