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9일 ‘2024년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을 개강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문해학당」을 19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하였다. 2024년 문해학당은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11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강을 기다려온 기존 학습자들과 신규 발굴 학습자 6명을 포함한 평균연령 70대 2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및 생활 기초상식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 금융, 디지털 등 생활문해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은 시화전 및 백일장대회 개최를 통해 성과 공유와 더불어 학습자들의 성취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잠재된 신규 학습자 발굴 및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등 신규 학습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문해학당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처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 땐 두렵고 걱정이 앞섰지만 배울수록 자신감이 생긴다.”“나중엔 검정고시반에 도전해서 꼭 졸업장을 취득하고 싶다.”며 학습에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날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지역의 대표 건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미결정된 선거구에 대해 추가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하였고, 1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 4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를 의결했다. 한편, 경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이에 공관위는 클린공천지원단에 접수된 사항 중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에 해당되는 행위를 한 부산과 경기 선거구 두 명의 후보에 대하여 「경고」 조치를 의결했으며 당사자에게 서면 통보할 계획이다. - 참고로 총 3회 이상 경고를 받은 경우는 경선 후보자 자격이 박탈된다.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1일 심사 결과에 따른 선거구 및 성명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 아 래 - □ 단수추천(총 3인) - 세종(1), 경기(2) 지역 선거구 성 명 대표경력 비 고 세종 (1) 세종시갑 류 제 화 (84년생) ◦ 現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경기 (2) 고양시정 김 현 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칠곡 농업기술센터 내 영메이커스*(Young-Makers)에서 도와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칠곡군 영메이커스(Young-Makers) 조성사업 ▸공 모 명 : 지역 유휴자원 활용 공모사업(2022년) ▸사업기간 : 2022. 4. ∼ 2023. 12. ▸사 업 비 : 1,100백만원(도비 500백만원, 군비 600백만원) ▸주요내용 : 유휴 창고(500.4㎡)를 활용한 청년농업인 거점시설 구축 이번 워크숍은 저출생·고령화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경북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인구는 전년 대비 4만 6천 명이 급감하였으며 지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2만 2천 명이 최종 감소했다. 이 중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보다 많아짐에 따라 자연감소되는 인구는 1만 5천명에 달하며, 이는 소규모의 군(郡) 단위 하나가 매년 사라지는 것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0일 대구엑스코에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했다. 인재위원회는 “ ‘사람과 미래 콘서트’ 개최가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제시할 더불어민주당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정청래 최고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성(혁신경제리더), 전은수(국가균형발전 개척자), 안동대 김상우교수 등 영입인재와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되어있고 독립운동, 한국전쟁, 군부독재타도에 앞장선 민주열사들이 모두 애국자”라며 “이승만대통령도 1948년 단독정부수립 당시 1919년을 건국 원년으로 분명히 밝혔음에도 48년을 건국원년이라 주장하며 ‘건국전쟁’에 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호 공약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수도권 대형웹툰플랫폼 대구지사를 유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는 이날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인 웹툰작가의 69.2%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이고, 웹툰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1조 566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며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나 있고, 지역대학의 웹툰학과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웹툰캠퍼스는 범어동 등지에 2개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시에선 올해부터 신천동에 있는 동대구밴처밸리에 전체 194억 원을 투입해 ‘대구글로벌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센터가 2025년 하반기 개소되면 대구의 웹툰인프라는 더욱 풍부해 질 것이고 전국에서도 선두그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웹툰관련 청년 300여명이 수도권으로 떠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할 곳과 연재처인 네이버 등 대형 웹툰플랫폼이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떠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총선 승리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앵규 중·남구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하겠다”며 “국민의힘이 4·10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치 복원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대의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우리 국회는 여소야대 형국으로 행정부의 발목잡기가 심각한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며 “야권은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입법 독재와 정부 발목잡기밖에 모르는 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간 국민의힘 당직자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당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며 “당이 필요하다면 그 어느 곳에라도 달려가 총선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상길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이상길 북구 을 예비후보는 20일 성명을 통해 "북구 을 선거구를 경선 지역구로 선정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인물선거,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여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들 간 상호 비방 금지, 경선결과 승복,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합심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중립적인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역발전 비전과 정책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흑색선전 등으로 혼탁하지 않은 정정당당한 아름다운 경선이야말로 유권자들이 바라는 이 시대 정치이며, 나아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 북구 을 선거구에 대해선 이상길 예비후보, 김승수 예비후보, 황시혁 예비후보 간 경선을 결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4조 5158억 원)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액 증액 방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000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 중인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총 1조 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UAM 지역 시범사업 인프라 구축사업(총 3600억 원), 팹리스 검사·검증 지원(총 215억 원),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총 200억 원) 등 5대 미래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과 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2023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소득층과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남구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