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2일 ‘2012년도 울진향교 청소년 충효교실’ 참가학생을 초청하여 원자력발전소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초청견학은 장차 울진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울진의 역사와 전통을 익힘과 동시에 울진원자력발전소 방문을 통하여 울진의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원자력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울진향교 청소년 충효교실은 울진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儒學)에서 사람이 마땅히 지녀야 할 네가지 덕목으로 일컫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제사를 비롯한 유가문화체험 및 지역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에 소재한 노음초등학교 5학년 장경욱 학생은 “뉴스에 나오던 발전소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며 전망대를 통해 본 발전소의 거대한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울진초등학교 4학년 황새봄 학생은 “전기는 벽에서 나오는 줄만 알았는데 터빈이 돌아가는 뜨거운 전력생산현장을 둘러보니 전기의 소중함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며 전기를 생산하는 고마운 아저씨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주문환 울진향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수기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함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충류․포유류 특별전시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성수기간이 연중 관람인원의 30%가까이 차지하는 만큼, 연구센터 직원들로 관람시간대별 조를 편성하여 주차안내 및 관람객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관람객 유치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는 7월27일부터 한달간 샴크로커다일 외 10여종의‘파충류․포유류 특별전시’와 7월29일, 8월12일 양일간 연구센터에서 생산한‘송어잡기 체험행사’를 인근 통고산자연 휴양림과 연계하여 개최한다.또한, 울진지역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5일까지 9일간‘2012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이 군내 전역에 개최되어 울진이 자랑하는 3욕(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문화 공연도 열려 축제의 열기로 여름 밤 하늘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그밖에도 관동팔경의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 무더운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심령술과 과학의 대결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가 있다.영화 레드라이트는 직역하면 붉은 빛이라는 뜻이다.심령술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는 영화와의 관련성이 명확해 보이는 영화로 귀추가 기대된다.영화 레드라이트는 오는 8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57회째를 맞이하는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이 8월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국적 여행객이 참여하는 다국적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8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영덕읍 창포리 일대에서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8월 여행”을 개최하게 되며 이 여행에는 영미권 외국인 4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달맞이 여행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원어민 교사들이며 8월 4일 영덕을 방문해 오십천 은어잡이 체험, 옹기만들기 체험, 죽도산 탐방 등 영덕의 해양문화를 체험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달맞이 여행에 참여하게 되며 이밖에도 서울 등지에서도 단체여행객 160명이 참여키로 했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전종하)가 주관하는 이번 여행은 저녁 6시 40분부터 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 운동장에서 지역특산품 영덕복숭아를 상품으로 주는 민속놀이경기를 시작으로 부녀자들이 보름달을 보며 춤을 추고 놀았던 영덕의 전통 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 따라하기 등 식전행사를 마친 뒤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 일대 6.5km 산행코스를 2시간가량 걷게 된다. 종착지인 창포물양장에서는 달빛 아래 파도가 철썩이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00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후 전국동시다발 버스정류장 1인시위를 비롯한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저상버스 100%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1일 낮12시, 동대구역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대구 6곳*, 전국 약 200여곳의 버스정류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가 진행되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청와대, 국토해양부, 새누리당, 각당 대선후보 등에게 전달되었다. 앞으로도 1인 시위는,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저상버스 확대에 동의하는 많은 시민사회단체들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이동의 권리는 장애인의 가장 기본적 생존권이다. 휠체어접근을 막고, 노약자에게도 불편하고 위험한 계단버스는 차별의 상징이다. 저상버스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24.4%에 달하는 교통약자에 대한 장벽철폐(barrier free)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의 투쟁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이 2005년에 제정되었고, 법률에 따라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이 의무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MB정부는 모든 예산을 4대강에 쏟아 부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동해안 최대해변축제의 하나인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지역주민 및 울진을 찾은 여름 피서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화려한 불꽃축포와 함께 시작될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울진 왕피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저녁 7시에 시작하는 1부공연으로 첫째날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윤하를 비롯한 아이돌이 신나고 경쾌한 음악을 선사하고 둘째날은 김용임, 송대관을 포함한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중장년층을 위한 추억의 트로트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축제 둘째날 2부에는 대한민국 음악공연을 선도하는 김장훈의 특별콘서트가 울진을 찾는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고 첫째날 2부에는 김장훈에 버금가는 특급가수가 흥미를 더하기 위해 비밀리에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뮤직팜페스티벌은 울진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음악공연 이외에도 울진의 청정해변에서 낮 동안의 더위를 날려버릴 ‘윈드서핑체험행사’도 마련하였다.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윈드서핑체험은 참가비 만원으로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통합당 임내현 의원은 2일 검찰이 4대강 사업 낙동강 칠곡보에서 공사비 부풀리기를 통한 비자금 형성 사실을 확인하고도 추가수사를 하지 않으려 한다고 주장했다.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지급한 공사관계자와 대기업 관계자,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을 지난 6월 구속기소했지만 비자금 조성 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해당 대기업 관계자가 검찰에 제출한 USB에는 2008~2011년 토목 부분에서만 800억원 상당의 비자금이 형성된 내역과 관여 업체, 뇌물 지급 정황 등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신빙성이 충분한데도 검찰 수사는 비자금 사용처로 확대되지 않고 있다며 검찰을 질타했다.특히, 그는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8000만원을 받았다는 불확실한 의혹만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해놓고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선 수백억대 비자금 조성 자료를 확보하고도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2일 짝사랑하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여성의 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이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짝사랑하는 A(26, 여)씨를 만나려고 A씨의 친구인 B(27, 여)씨를 영주 시내에서 흉기로 위협했다.그러한 뒤 이씨는 B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안동까지 데려가 3시간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달전 우연히 알게 된 A씨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B씨를 통해 A씨를 만나려고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울산시가 시외버스 승차권 인터넷 예매제도를 곧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지난 7월 5일까지 울산 시외버스 전산 예매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승차권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매대상은 20개 노선이다. ‘수도권’은 동서울, 의정부·고양, 여주·이천, 오산·수원·부천, 인천·수원·안산, 용인, 인천공항, 성남 등 8개 노선, ‘충청·강원권’은 청주, 동해·강릉, 원주·춘천, 영주·제천 등 4개 노선이다. ‘대구·경부권’은 동대구, 서대구, 구미·점촌충주, 안동, 밀양·청도 등 5개 노선, 경남·전라권은 고현·통영, 순천·여수, 목포 등 3개 노선이다. 거리가 짧고 운행횟수가 많은 ‘부산 및 경주권’은 제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승차권 예매를 위해 이용객이 직접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승차권 예매가 시행되면 터미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또는 직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어 시외버스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사이트(www.bustago.or.kr(버스타고))에 접속, 예매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일 공동대변인은 2일 김영환씨와 탈북자에 대한 중국 공안의 고문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고문을 당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안으로 일했던 조선족 이규호씨가 중국에서 탈북자를 직접 고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1995년부터 7년간 중국 선양에서 공안으로 일했다는 이규호씨는 1996년 12월 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고문한 뒤 탈북자라는 자백이 나오자 그를 북한 보위부로 넘겼다고 밝혔다며 중국 공안당국의 인권유린 실상이 이씨의 증언으로 인해 또 다시 드러난 만큼 이목은 중국 정부에게로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탈북자를 붙잡아 북한으로 강제송환하는 데 열을 올린 중국 정부는 탈북자에 대한 중국 공안의 가혹행위가 극심하다는 증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를 향해 공안의 인권유린 실태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고문 등 가혹행위가 더 이상 이뤄지지 않도록 관계자 처벌을 비롯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