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2일 짝사랑하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여성의 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이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짝사랑하는 A(26, 여)씨를 만나려고 A씨의 친구인 B(27, 여)씨를 영주 시내에서 흉기로 위협했다.그러한 뒤 이씨는 B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안동까지 데려가 3시간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달전 우연히 알게 된 A씨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B씨를 통해 A씨를 만나려고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울산시가 시외버스 승차권 인터넷 예매제도를 곧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지난 7월 5일까지 울산 시외버스 전산 예매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승차권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매대상은 20개 노선이다. ‘수도권’은 동서울, 의정부·고양, 여주·이천, 오산·수원·부천, 인천·수원·안산, 용인, 인천공항, 성남 등 8개 노선, ‘충청·강원권’은 청주, 동해·강릉, 원주·춘천, 영주·제천 등 4개 노선이다. ‘대구·경부권’은 동대구, 서대구, 구미·점촌충주, 안동, 밀양·청도 등 5개 노선, 경남·전라권은 고현·통영, 순천·여수, 목포 등 3개 노선이다. 거리가 짧고 운행횟수가 많은 ‘부산 및 경주권’은 제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승차권 예매를 위해 이용객이 직접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승차권 예매가 시행되면 터미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또는 직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어 시외버스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사이트(www.bustago.or.kr(버스타고))에 접속, 예매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일 공동대변인은 2일 김영환씨와 탈북자에 대한 중국 공안의 고문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고문을 당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안으로 일했던 조선족 이규호씨가 중국에서 탈북자를 직접 고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1995년부터 7년간 중국 선양에서 공안으로 일했다는 이규호씨는 1996년 12월 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고문한 뒤 탈북자라는 자백이 나오자 그를 북한 보위부로 넘겼다고 밝혔다며 중국 공안당국의 인권유린 실상이 이씨의 증언으로 인해 또 다시 드러난 만큼 이목은 중국 정부에게로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탈북자를 붙잡아 북한으로 강제송환하는 데 열을 올린 중국 정부는 탈북자에 대한 중국 공안의 가혹행위가 극심하다는 증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를 향해 공안의 인권유린 실태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고문 등 가혹행위가 더 이상 이뤄지지 않도록 관계자 처벌을 비롯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더 타임스 송은섭기자]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 614책이 당시 한지의 물성재현과 현대 첨단인쇄기술이 접목돼 4년여 작업 끝에 다시 만들어졌다. 조선왕조실록 복본화 사업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본인 전주사고본 실록(태조~명종) 총 614책을 조선 시대 당시의 제작 형태로 그대로 복원한 사업이다.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 복본화 사업(태조~명종)을 국비와 시비 총 15억 원을 들여 4년여의 작업기간 끝에 마무리했다.조선왕조실록 복본에는 과학적인 품질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지 장인들이 엄격하게 제작한 우수한 품질의 한지를 사용했다.이 복본화 작업를 통해 한지의 새로운 수요창출과 더불어 전국의 전통한지업체 12개사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복본화 사업에는 단순히 내용 전달 중심의 영인 인쇄가 아니라 기록 자체의 물성을 그대로 재현하고, 현대 첨단 인쇄기술을 접목해 원본과의 동질성을 구현하는 작업과정을 거쳤다.한편 전주시는 복본을 인수받아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친 후, 8월 중에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 복본화사업 완료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마약중독으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주장에 지어낸 이야기라며 부인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외신은 영화 나홀로 집에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타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헤로인 중독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오랜 연인이었던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 이후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한달에 6,000달러(한화 약 680만원)를 지출하는 등 심각한 마약중독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맥컬리 컬킨의 대변인은 마약중독이 아니다라며 마약중독에 대한 근거가 없으며 지어낸 이야기일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맥컬리 컬킨과 연인이었던 밀라 쿠니스는 최근 애쉬튼 커쳐와 열애 중이다.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의 전남편이었다.
(=더 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전략산업분야 2013년 국가 R&D예산을 대폭 증액 확보하여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로 탄소밸리 구축 등 8개 사업에서 부처반영액보다 123억원의 예산을 증액확보 하였는데, 정부가 균형재정 달성을 목표로 R&D예산을 세출구조조정 1순위로 잡은 상황에서 증액확보가 된 것이라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라북도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실적인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과학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관련 전문가들의 치밀한 논리개발과 맞춤형 기획을 추진하고 대학 및 R&D기관과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해 왔다.또한 국과위가 2차 심의시 까지 정부 R&D 예산의 5%정도를 감액 조정한 이후,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주요사업에 대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 국과위에 R&D예산실링 확대를 요청하는 등 일사분란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전라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은 1차 관문인 국과위 심의결과 2013년 필수 국가예산 증액확보로 10대 성장동력산업 완성을 위한 순항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했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티아라에서 방출된 화영이 이번 사태로 인해 오히려 팬이 많이 양상되고 있다 화영은 티아라에서 늦게 합류했고, 티아라 멤버들에 속에 방송 활동이 적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화영은 확실한 존재감을 톡톡히 알리게 되었다. 네티즌사이 에서 티아라 활동 영상이나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며 화영의 미모나 그동안 몰라던 화영에 매력에 빠져다는 팬이 늘고 있다.
지난 4.11 총선 때 공천신청 대가로 공천위원이었던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비례대표)이 2일 혐의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현기환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현영희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 및 기부행위 등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조사 과정을 통해 현행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을 충분히 소명했으나 공천헌금과 관련해서는 조사 과정에서 어떠한 질문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공천헌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현영희 의원은 혐의 내용 자체가 사실무근임을 양심과 정치적 생명을 걸고 분명히 말한다며 만일 공천헌금 혐의가 사실이라면 자진탈당을 포함한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현영희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천헌금 의혹을 제보한 자신의 수행비서관에 대해 이번 사건을 중앙선관위에 제보한 정모씨는 제가 19대 총선 예비후보자로 있을 때 수행업무를 도운 사람으로, 선거 이후 4급 보좌관직을 요구했다며 보복성 제보임을 강조했다.그는 이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요청을 거절하자 이후 정씨는 나와 가족을 협박했다며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불순
[박근혜 후보의 충청권 합동연설회 연설문]존경하는 충청도민, 대전, 세종시민 여러분,그리고 충청의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많이 대근하시죠? (피곤하시죠)저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오늘 어머니의 향수가 있는 우리 충청에 오니,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충청도민 여러분께서는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항상 제 손을 잡아주셨고, 저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저에게 주신 그 마음,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 박근혜, 살기 좋은 충청, 행복한 대한민국, 꼭 만들어서여러분의 사랑에 반드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저와 함께, 살기좋은 나라, 만들어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요즘 밤마다 열대야에, 올림픽 보시느라,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죠? 모처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지만, 속상하는 일들도 있습니다. 수영의 박태환 선수, 유도의 조준호 선수에 이어서펜싱의 신아람 선수의 눈물은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땀 흘렸는데,심판의 오심 때문에 기회를 놓쳤으니,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저는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열심히
최근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으로 이별을 겪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절친한 친구 리즈 위더스푼의 집에서 머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거하던 집에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패틴슨에게 머물 곳을 마련해줬다고 한다. 패틴슨과 위더스푼은 영화 워터 포 엘리펀트에서 주연으로 만나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신들은 패틴슨이 런던 술집을 전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피플은 그가 위더스푼 집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패틴슨의 연인이었던 스튜어트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만나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행각이 들킨 스튜어트는 불륜을 시인하며 패틴슨에게 미안하다고 밝혔으나 패티슨은 전화통화로 스튜어트에게 넌 날 모욕했다며 이별 통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