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런던 올림픽 메달 순위에서 한국이 현재 4위를 차지하며, 순항중이다. 30일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 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금메달은 공기소총 10m의 진종오가 차지했다. 이어 자유형 4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남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과 유도 66㎏급의 조준호가 얻은 동메달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강’이라는 여자 양궁의 명예를 보여주며, 대회 7연패라는 대업을 세운 여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이 소중한 금메달을 추가했다. 북한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고, 개최국인 영국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6위라는 성적을 거뒀다.한편,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선전중이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관하고 KBS가 주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영덕군편」이 지난 7월 28일 장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 되었다.이번 전국노래자랑은 피서철을 맞이해 대 · 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청정 해수욕장 홍보를 통한 관광객 확보와 영덕대게, 복숭아, 황금은어 등 지역 우수 특산물 홍보 및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주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뛰어난 노래 실력과 다양한 재능을 겸비 한 지역의 노래꾼들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최종 선발된 15팀의 본선 진출자들과 태진아, 신유, 김용임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36도를 넘나드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사회자 송해는 오프닝 멘트를 통해 “맑은 하늘과 시원한 파도, 그리고 산산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이곳 장사해수욕장에 영덕군민들을 모시고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하게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사상륙작전 전몰 용사 위령지인 뜻 깊은 이곳에서 다재다능한 영덕군민들의 끼와 재주가 마음껏 발산돼 전 국민들에게 영덕을 알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7월27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포항 헌혈의집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은 현재, 인구 노령화 및 각종 암을 비롯한 증증질황자 증가 등 혈액 사용량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반면, 건강한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사회적 책임의무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백승칠 지사장은 6월달 보육원 사회봉사활동에 이어 전직원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주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30일부터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벼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하였다. 무인헬기는 지난해 영덕군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큰 효과를 봄에 따라 올해 방제 면적을 크게 확대하여 30일 영덕읍을 시작으로 지품면, 달산면, 영해면 일대의187.5ha를 2회 방제할 계획이다.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기존의 항공방제에 비해 소형의 무인헬기를 이용함으로써 방제단가가 줄어들고 지상 3~4m 상공에서 100㎛정도의 입자크기로 미세하게 살포되며 헬기 하향풍이 작물을 적당히 흔들어주어 약제가 줄기하단부까지 살포된다. 이에 따라 정밀방제가 가능하여 방제효과가 높아지고 약제 절감의 효과가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인력방제에 비해 10a당 살포시 소요비용(농약비용별도)은30~50%, 노동력은 90% 절감되어 경제적이며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하여 대부분 농가에서 병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회장 이주영)와 병곡축구클럽(회장 손경후)이 공동주관한 『제1회 영덕군수배 전국 고래불 비치사커대회』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던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고래불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전국의 비치사커 동호인 및 가족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래불 비치사커대회로 무더운 날씨 속에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명사20리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무더위를 잊게 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42개팀이 우승트로피의 주인을 결정짓기 위해 이틀간 총 131경기의 은빛모래 열전을 벌였다.최종 결승전에서는 경북 울진 후포FC와 경남 창원 오션FC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 끝에 오션FC가 2:0(전반 1:0, 후반 1: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상금 300백만원과 트로피의 주인이 되었다.또한, 공동3위는 포항 YB축구클럽과 포항 FC Link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경남 창원 오션FC 소속의 강석종 선수가, 최다득점상에는 대회기간 8골을 기록한 울진 후포FC 소속의 장천용 선수, 최우수심판상에는 강의수 심판에게 돌아갔다.한편, 대회관계자는 “2009년부터 해마다 병곡면에서 개최되어 오던 이
힐링캠프라는 공중파 방송의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철수에게 진행자가 ‘자신의 이념이 진보냐 보수냐“고 물었다. 이때 안철수가 대답한 답변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상식파에 속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안철수의 생각“에 등장하는 정책적인 요소들을 보면 어정쩡한 보수라기보다는 차라리 진보와 좌파에 가까운 내용들이 많았다. 어쨌거나 자신이 상식파라고 했으니 상식에 입각하여 세 가지 문제만 제기해 보기로 한다. 아시다시피 안철수는 입만 열었다하면 공정사회를 말한다. 특히 대기업에 대한 안철수의 적대감은 종교에 비유될 정도로 극명하게 나타난다. 심지어 삼성그룹과 엘지그룹에 대해서는 무슨 억하 감정이 깊이 베었는지 몰라도 곧잘 동물원에 비유하기도 한다. 안철수는 틈만 나면“기업주가 전횡을 일삼거나 주주일가의 사적이익을 추구한다면 그건 범죄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시로“대기업의 이런 불법행위가 법률과 제도적으로 처벌 대상이 되는데 지금까지 행정,사법부가 입법 취지대로 집행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고 말하기도 했다. 상식대로 하면 말인즉슨 그야말로 훈장 말씀 그대로다. 우리나라 4대 그룹에 속하는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심심찮게 법원 문턱을 드나든 경력이 있는 대기업
대선 잠룡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수년 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해 구명운동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노컷뉴스는 29일 복수의 재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안 원장은 지난 2003년 4월 최 회장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에 구속됐을 당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친분이 있는 기업인들과 함께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안 원장은 재벌 2·3세와 벤처 기업인들의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V-SOCIETY) 회원의 일원으로 최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안 원장을 비롯해 탄원서에 이름을 올린 브이소사이어티는 최 회장이 국가의 근간산업인 정보통신, 에너지 산업을 부흥시켜 왔다며 모든 책임을 지더라도 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최 회장의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당시 브이소사이어티 모임의 일원으로 서명에 동참한 것은 맞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아니다며 탄원서라기보다는 선처를 호소하는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안 원장이 과거 최 회장의 선처를 호소했던 것과 달리, 안 원장은 최근 발간한 자신의 저서
새누리당은 30일 민주통합당은 이제 그만 눈치보기식 야권연대를 그만 두고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안이 부결된 지 수일이 지나도록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하기보다는 통합진보당 내부 논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을 향해 야권연대 상대인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보다는 향후 대선에서 통합진보당과 다시 손을 맞잡는 꼼수만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두 의원의 제명안을 처리하고 쇄신 노력을 이어가길 바랐으나 얄팍한 당리당략에만 매몰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국회는 더 이상 이석기, 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 처리를 지연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며 이들의 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여야할 것 없이 우리 국회 두 의원 자격심사안 처리를 계속 미룬다면 입법기관인 국회가 불법 당선자를 비호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민주통합당이 야권연대 성사에만 급급해 국민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30일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회의장에서 MBC가 편파방송을 했다는 주장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결을 열고 지난 25일 문방위 회의에서 최 의원이 19대 총선 선거방송에서 MBC가 편파방송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것은 짜깁기한 자료를 가지고 잘못 비교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 의원이) 이 과정(자료비교 과정)에서 본인의 사진을 예로 들고, 반론을 제기한 본인에게 MBC의 사주를 받았다고 모욕감을 줬기 때문에 국회의장에게 징계요구서를 제출한다고 강력 대응했다.김 의원은 최 의원 질의 바로 직후 관련 자료를 찾는 걸 최 의원 보좌진이 알고 있었고, 다음날 오전 상임위 회의장에서 최 의원의 물음에 MBC에 공식적으로 자료를 요구해 받았다고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주를 받았느냐는 공개질의서를 보낸 것 자체가 매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최 의원이 4월2일 MBC뉴스데스크 서울지역 21곳 여론조사. 우리동네는 누가 앞서나란 방송과 4월4일 방송3사 총선 여론조사. 영·호남 지역구조 깨질까라는 방송 두개
[더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시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문법 교육 특강이 열려 눈길을 끈다.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어문법 제대로 알기’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13일 ‘우리말 바로 쓰기’ 특강에 이어 열린 이번 강의는 전주시민대학 교수이자 전 국어교사인 김명진 강사가 품사, 문장의 성분, 음운의 변동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문법을 쉽게 풀이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의 기능부터 문장의 구조까지 전반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멀게만 느껴졌던 국어문법이 좀 더 친근해진 느낌”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