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리 유적전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시관(박물관)에서의 전시활동’을 주제로 전시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실제 전시가 되기 이전에 이루어지는 유물 수집에서부터 정리, 전시를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이론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첫날인 8월 1일에는 부안 청자박물관 한정화 학예사의 ‘전시물의 수집과 정리’, 전북대 박물관 이종철 학예사의 전시 과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 김진경 학예사와 국립부여박물관 박경은 학예사가 진행하는 현장 학습을 통해 전시가 이루어지는 전체 과정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3일에는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출토 유물, 마한시대 토기 모형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하고 이름표와 설명물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무 생각없이 전시품을 들러보곤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유물을 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을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신청하는 급수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처리사항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급수신청 민원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일상적인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급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발 빠른 현장행정 처리로 기존 민원처리 기간을 50일에서 20일로 약 30일가량 대폭 단축하고 공사비, 대행업체 등의 처리사항을 핸드폰으로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시행해 시민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화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립도서관(관장 신재현)에서는 8월 동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한 여름 더위를 잊고 싶은 군산 시민들을 위해 영화 5편을 상영한다. 8월 2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편「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Ⅱ」를, 8월 9일에는 우연히 발견한 알의 화석에서 부화되어 나온 공룡과 도라에몽의 모험을 그린 만화「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 극장판」을 상영한다. 8월 16일에는 라틴스타일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장화신은 고양이」를, 8월 23일에는 김려령의 청소년 성장소설을 영화화 한 「완득이」가 상영되며 8월 30일에는 거대한 지하도시로부터 시작된 신비한 비밀을 밝히기 위한 모험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실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450-6575)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낭산면 새마을부녀회 40여명은 7월 31일 홀로 거주하고 몸이 불편한 이웃 30여 세대를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낭산면 맹동노인회관에 모여 장조림과 열무김치 등의 반찬을 만들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매년 낭산 지역의 후미진 응달을 찾아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들의 발품 앞에서 불볕더위도 잠시 주춤거린다. 고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가 만든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뜨거운 여름날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쏟아지는 땀방울 속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 새누리당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에게 30살된 딸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인격살인에 가까운 허위사실"이라고 비난했다.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 김현철씨의 주장에 대해 "이런 얘기들은 거의 인격살인이라고 본다"며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정말 수천만 명에게 유포된 뒤에 아니라고 얘기하면 뭐하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이런 것(진실여부)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법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이렇게 명백하고도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허위사실이에 대해선 당연히 할 수 있는 법적 대응을 하는 방향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정말 대한민국 정치하는 사람들이 "신사의 품격"을 지켰으면 좋겠다"며 박 후보를 향한 공세들을 비판했다. 그는 "여자 정치인 한분에 대해 정책이라든가 비전이라든가 그밖에 살아온 경험, 경륜과 국정운영에 대한 자기 자신들의 얘기는 하지 않고 비난, 공격, 심지어는 당사자가 아닌 돌아가신 지 33년이나 된 아버지를 공격하고 자기들의 상상의 나
졸렬한 방법은 이제 그만 합시다. 국민들이 겁나지 않으시오?만약 국민들이 현재 지속되고 있는 이명박대통령의 퇴임준비를 알아차리는 날에는 광풍이 몰아칠겁니다. 어쩌면 피비린내도 같이 진동할 것 같은데요.친이 대선주자인 임태희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대선출마를 포기하고다른 주자를 밀어줘야 한다"는 말을 내뱉은 적도 있지요.참 요상스러운 발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압도적이고 부동의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보를 향해지지율 1%도 안되는 "깜냥"도 안되는 것들이 다른 주자 운운할 때부터 알아봤지요. 철수산악회?이제 친 이명박계의 주구들은 "철수산악회"를 근거지로 속속 집합하고 있는 것 같소이다.이재오가 그 중심에 서 있고 아주 단단히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이명박 정권의 핵심인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네요...참으로 장하시오.그래서 차기정권 연장을 도모하겠다?아니면 이명박대통령을 보호해줄 세력에게 아주 좋은 선물로 안겨주겠다?참으로 야무진 꿈이오이다.언론을 휘어잡아 정권을 차지하고 나니까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더니그 맛깔스러운 재미에 푹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바보가 아니오이다.잇따라 공개되는 안철수띄우기 프로젝트는 누가
서울이 지난달 27일 밤부터 10일째, 대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열11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하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최저기온은 전주 29.0도, 창원 28.6도, 부산 28.0도, 대구 27.7도, 서울ㆍ수원 26.8도, 제주 26.7도, 광주 26.4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다.기상청은 2일에도 폭염 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ㆍ수원ㆍ청주ㆍ전주 35도, 광주 34도 등이다. 특히충청과 호남지방은 동풍에 따른 지형적인 영향으로 이날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제주도와 전남 및 남해안 지방은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경남 서부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비가 내릴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경북 동해안 5∼20㎜, 강원 영동 5㎜ 미만이다. 제주 산간에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한편 제 10호 태풍 담레이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1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6㎞로 서북서진하고 있다.태풍의 영향으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울진라이온스 클럽(회장 주시원)은 지난 7월 31일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명예방을 위한 진료에 대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치료가 필요함에도 의료비 부담 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 의료소외층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진료지원협약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과 봉사단체가 연계한 사업으로 의료보호 2종 및 차상 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명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진료비(백내장 수술) 본인부담금 약 250,000원을 울진군의료원은 공공의료사업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울진라이온스 클럽은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각50%씩 공동 부담하여 전액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첫 해 사업으로 연 간 30여명을 시행할 계획이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 실시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리매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한다. 현재 81대가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를 2016년까지 372대까지 확대하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5개년계획(’12~’16년)’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의 40% 수준이다.현재 평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저상버스 배차간격도 20~30분 이내로 단축하고, 운행 가능한 32개(대형) 모든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 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한순(76세 신가동) 할머니는 이 소식을 듣고 “몇 코스 떨어진 곳에 아들이 사는데 걷자니 멀고 차 타자니 불편했는데 이젠 아들네 가기 쉬위졌네”라며 반가워했다.한편, 시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계획에 따라 버스운송업체가 각 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버스의 40%까지 연차별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신규 도입되는 저상버스에는 번호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저상버스 전면과 측면에 LED 행선판을 장착 해 고급화 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광주시에 최초 도입된 저상버스는 7월말 현재 20개 노선에 81대가 운행하고 있다.
[더 타임스 전형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이달 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제13회 한국잼버리’를 협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강원도가 주최하는 한국잼버리는 세계 50개국 1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국제청소년야영대회다. 미래엔은 세계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참여와 체험을 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게 되는 대회 취지에 크게 공감해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세계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진한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에 대한민국 대표 교육출판기업으로서 함께 하게 됐다“며 ”미래엔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데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