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계곡마다 가족과 친구들과 물놀이가 한창이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는 ‘무등산 사랑’ 실천을 위해 31일 ‘무등산 계곡과 의병길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20여 명으로 구성된 시온교회 자원봉사팀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이하여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쓰레기도 함께 늘어남을 아쉬워했다. 쓰레기를 제거해 줌으로써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한다.자리를 잡고 앉으려는 관광객 송지숙(32세 일곡동)씨는 ‘앉으려는 자리에 쓰레기가 있어 줍고 있는데 마치 봉사팀이 치워주어 산뜻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했다.의병길을 오가는 시민들은 봉사팀이 주운 쓰레기 뭉치를 보며 “많이도 주웠네.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어서 이 정도여~” “여기 내 것도 좀 가져 가시구랴”하면서 사랑의 눈인사를 보내는 이도 있었다.봉사에 참여한 김자연(49세 월계동)씨는 “아침시간인데다 시민의 의식이 높아지고 지자체에서 실시한 무등산 보호 캠페인으로 무등산이 깨끗해졌네요. 염려되는 것은 깨진 병조각과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대 출신 4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로는 김영권(중국 광저우/체육학부/08학번), 구자철(독일 아우크스부르크 FC/금융보험부동산학부/11학번), 김창수(부산아이파크/일반대학원/12학번) 선수가 출전하고 양궁 국가대표로 이성진(전북도청/금융보험부동산학부/04학번) 선수가 뛰고 있다. 김영권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구자철 선수는 19세 청소년 대표,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김창수 선수는 2012년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현재 세 선수 모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이성진 선수는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단체전 7연패의 기적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31일 양궁 개인전 16강에 진출해 2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남자축구는 오는 2일 가봉을 상대로 B조 3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고건 총장은 “전주대 동문들이 이번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4명이나 선발된 것에 대해 매우
국회는 1일 오후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고영한·김신·김창석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했다. 김병화 후보자를 제외한 이들의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인 270명 출석해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 김병화 후보자가 빠진 한 자리에는 새 후보자가 추천될 예정이다. 고영한 후보자의 인준안에는 226명이 찬성하고, 39명이 반대했다. 김신 후보자에 대해선 162명이 찬성하고 107명이 반대했다. 김창석 후보자에 대해선 173명이 찬성하고 94명이 반대했다.김신 후보자와 김창석 후보자에 대한 반대표는 대거 민주통합당에서 나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과보고서에서 새누리당은 후보자 모두가 대법관으로 적격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민주통합당은 김신, 김창석 후보자에 대해 각각 종교 편향ㆍ친재벌 편향 판결이 우려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인권변호사 강명득씨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하는 선출안도 이날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 선출안은 253명이 찬성하고, 13명이 반대했으며 4명이 기권했다.
검찰은 전날 출석해 9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철회됐다. 대검 중수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박 원내대표에 대해 법원에 체포영장 철회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체포동의안을 철회해 달라는 국회의 요청이 있었고 전날 박 원내대표를 조사해 체포상태에서 48시간동안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성이 없어져 서울지법에 철회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게 재소환을 요청하거나 재소환 없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체포영장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를 거쳐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안을 제출해야 하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ㆍ구속기소)으로부터 지난 2007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3000만원을, 지난 2008년 3월에는 전남 목포에서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10년 6월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59ㆍ구속)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새누리당은 북한이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과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등을 처단한다고 위협한 데 대해 비상식적 3대 세습 정권의 풍전등화 운명이라고 맞받아쳤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1일 북한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북한이 인권운동가 김영환씨,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청와대와 특정 언론사를 조준타격 하겠다고 협박하는 등의 몰상식한 과거 행태를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이어 이는 북한 내부의 불안과 혼란을 감추기 위함이요, 또한 북한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북한이 세계 유례없는 3대 세습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을 위협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행위이며,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특히 그는 북한 당국은 거짓과 날조를 일삼으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이 잠시 체제 결속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단지 비상식적 3대 세습 정권의 풍
원래 제목을 ‘박근혜의 대권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 세상이 조용해진다’ 라고 쓰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서 축소했다. 사실 제목대로 18대 대선을 4개월 여 앞두고 벌어지는 모든 정치권의 행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부터 비롯되고 또한 그에게로 귀결된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들이 하나 같이 자신 만이 안철수를 이길 수 있다고 떠드는 것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들이 자신만이 안철수와 이상적인 조합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박근혜라는 태산을 의식한 말이기 때문이다.그들 중 누구도 자신 있게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죄다 누구와 조합을 잘 이루면 이길 수 있다거나 그래도 좀 위협적이라는 안철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자기뿐이라고 에둘러 말할 뿐이다. 그러나 그런 말에는 귀조차 기울이는 사람이 없다. 지지율 1% 남짓한 후보들이 허위든 조작이든 간에 40%를 넘는 안철수 교수를 이길 수 있다고 하니 헛웃음만 나오고 단상에 나와 헛소리나 떠드는 몰골들 또한 자기 최면에 걸린 정신이상자로 보일 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웃기는 것은 좌파와 사이비 보수 모두가 입을 모아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성기용 영덕군 부군수는 7. 31 ~ 8. 1(2일간)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대형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대한 불편사항 전반의 사전해소와 함께 사업전반의 정상적인 추진을 신속히 지원하여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강구면 오포리 재해위험교량개체공사를 비롯한 20여개의 대형 사업장 위주로 추진됐다.아울러 경북학생해양수련원 외 2개소의 타기관, 민자사업장도 함께 점검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불편이 해소가 되도록 하는 한편, 영덕군 종합개발방향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한편, 성기용 부군수는 계절적으로 8~10월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한 사업장 관리의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관련부서에 특별지시했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단장 김용재)과 공동으로 원어민 교사 초청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원어민 교사 40여명을 영덕으로 초청하여 영덕의 매력적인 해양자원을 소개하고 문화관광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하여 한국의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영덕군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덕 황금은어축제’, ‘복숭아 수확 체험’, ‘괴시리 전통마을 문화체험’, ‘영덕의 청정해양자원 관람’, ‘8월 영덕 달맞이 야간산행’을 체험하게 되며특히, 블루로드와 연계된 달맞이 여행은 매월 음력 보름이 끼어있는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간행사로 달빛 밤바다를 배경으로 영덕의 전통놀이인 월월이청청 체험을 비롯해 달빛 속 보물찾기, 시문학 거리탐방,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원어민 교사들이 영덕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문 후 참가 후기는 원어민교사 개인 SNS 및 한국관광공사 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정세균 후보는 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국민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국민은 대통령 만큼은 까다롭게 선택한다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도 되겠는지 심사숙고 끝에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안 원장의 정치경험이 없다는 것은 단점이라며 대선이 다가올수록 국민이 정치경험이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없는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심을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 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 민주당 입장에서보면 안 원장을 극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그는 민주진보진영의 국민은 누가 되느냐보다는 정권교체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제 1야당인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 연대를 통해서라도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참여정부에 대해선 정치 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은 공(功)이지만 비정규직 문제, 양극화 해소에 실패한 것은 과라며 가장 큰 실패는 지난 대선에서 530만표 차이로 진
동해안의 청정바다와 송천강 맑은 물이 흐르는 둔치에 경북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2008년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전국에서 가장 긴 600m 조롱박터널에 15종의 조롱박을 심어 형형색색 박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영해면(면장 윤점락)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속의 체험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가꾼 조롱박 공원은송천강의 갈대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조롱박들이 서로의 자태를 자랑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시절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규모면에서도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특히, 조롱박공원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영덕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여름해변 및 황금은어축제에 맞추어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 영덕을 널리 알리는 좋은 관광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한편, 영해면은 조롱박을 수확 후 2,000개의 박 공예품을 제작하여 영덕군 축제에 전시 및 체험행사와 선물용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찾아오는 길 : 경북 영덕군 영해면 연평리 60-1번지(내비게이션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