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 지정 브랜드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회에 걸쳐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수종사자 840명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브랜드 택시인 월드콜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에서 개최될 세계한상대회, 2015 하계U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 등 택시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 우수회원 시상과 더불어 친절․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고객응대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전체 택시 친절도 확산의 성패는 브랜드 택시의 역할이 크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운영실적에 따라 ‘브랜드 택시 운영비, 카드결제기 통신비, 수수료’ 등을 차별 지원해 서비스 개선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 그대로 푹푹 찐다. 벌써 며칠째 열대야가 지속되는지 모를 정도로 이번 폭염은 질기고 오래 지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사람이 죽는다는 뉴스는 외국에서만 있는 줄 알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8명이나 폭염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의 저녁 7시는 우리나라 벽시계로는 새벽 3시를 가르킨다. 저녁 7시대는 황금시간 대이므로 올림픽의 중요 종목의 결승전은 대체적으로 이 시각에 열린다. 특히 한국 선수가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유력한 종목이 열리는 날이면 잠 못드는 밤과 새벽은 계속이어 질 수밖에 없다. 밤새 꼬박 올림픽을 시청하고 나면 아침에는 비몽사몽하는 상태가 찾아오게 된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의 인간은 모든 것이 귀찮게 마련이고 매사에 짜증이 나게 마련이다. 이런 환경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자기 당 차기 대통령 후보자 고르기 경선대회를 열고 있지만 좀처럼 관객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도 그 이유가 있을 것이고, 올림픽 기간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양당의 경선에는 판매 소구점이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이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후보가 2일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당연히 검찰에서 한 점 의혹없이 밝혀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현 전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찰 고발로, 지난 4.11 총선 때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비례대표)으로 3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에 몰려든 취재진이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인만큼 당에서 선제적으로 입장을 낼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박 후보는 (당사자들의) 말이 서로 주장을 달리하고 어긋나니까 검찰에서 확실하게 의혹없이 밝혀야 되겠다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박 후보의 책임론을 주장한데 대해 검찰에서 수사하지 않겠느냐며 사실을 확인하겠지요라고 했다.앞서 김 지사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깨끗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우리 당에서 공천헌금을 줘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의 돈 공천, 쪽지 공천, 계파 공천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번 의혹에 대해서 박 후보가 책임지고 수사를 마무리해서 당을 깨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남도는 지난 7월 28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수도권 도시민 60명을 초청, 가족이 함께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가족을 영농현장에 초청하여 귀농환경과 여건을 소개하고 지원시책과 귀농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남의 영농여건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귀농인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장에 순천·곡성·구례·보성·고흥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의 귀농시책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각종 궁금증 해소와 함께 귀농계획 수립부터 정착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서울에서 아카데미에 참가한 김모씨(남 51세)는“전남은 친환경농업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농지와 주택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여 귀농초기 비용부담이 적기 때문에 귀농인이 정착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자체의 지원정책도 다양한 만큼 기회가 되면 빨리 귀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별량면에서 “베리굿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와 이주여성 개명 지원 협약을 지난 1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 광산구 결혼이주여성은 모두 1천606명이며 국적취득자는 636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광산구 지역 이주여성들은 직접 법원을 찾지 않고도 무료로 성(姓)과 본(本)을 창설하거나 개명을 할 수 있다. 개명을 원하는 광산구 지역 이주여성들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산구청이나 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광산구는 이들로부터 접수된 개명허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모아 한 달에 1차례씩 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에 전달한다. 이후 광주지부는 이주여성을 대신해 법원에서 개명허가 절차를 대행한다. 문의는 광산구청 다문화정책팀(960-8415)으로 전화하면 된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임태희, 김문수, 박근혜, 안상수, 김태호 후보가 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합동연설을 펼쳤다.후보들은 이날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충청도민을 위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천안을 방문했다.이날 박근혜 후보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도민들을 위해 신뢰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은 박 후보가 합동연설회를 경청하며 웃고 있는 모습.
새누리당 대선 경선한 박근혜 후보가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을 경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 충청도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태호, 김문수, 박근혜, 안상수, 임태희 후보가 잡은 손을 번쩍 들고, 대전.세종.충북. 충남 당원 및 선거인단에게 인사하고 있다.이날 후보들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작물 피해를 자력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는 농민들을 위해 2012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3개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이라 함)을 운영한다. 효율적인 수확기 농작물 보호를 위해 영덕군을 5개 구역으로 나눠 5개조 21명(엽사15명, 감시원6명)으로 운영하며 포획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로 한정하고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하여 군과 야생동물보호협회 합동으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금년에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증가에 따른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조기 운영한다. 방지단이 운영되면 피해농민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신청 등을 별도로 할 필요 없이 신고전화 한통화로 신속하게 출동 포획할 수 있게 되어 허가에 따른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한편, 피해방지단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은 안전을 위해 등산 및 약초채취를 위해 입산하는 주민들은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고 이웃주민에게 입산사실을 알리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피해발생 시 방지단 출동요청은 군청(730-6311~4) 및 각 읍․면 산업개발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