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업무협약식’을19일 여의도 본사에서 갖고 전국 19개 장애인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비 2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75개 시설에 8억원을 지원했다. 공사비 지원 뿐 아니라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및 자활사업단 중에서 우선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외에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앞두고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19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제1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었으며, 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생후 4∼6개월 아기 50명이 참가했다.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을 차지한 공주시 소예현(여·신관동) 아기를 비롯, 우수상 3명과 특별상 1명, 장려상 15명 등 모두 20명의 아기가 선발돼 금메달을 상품으로 각각 수여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모유수유율 증진, 직장 및 공공시설 등에서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육아친화적 사회인식과 환경 조성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향상과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비롯, 모유수유 포스터(표어) 공모전, 모유수유 판넬 전시 등 홍보 캠페인, 모유수유교실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수현은, 18일 빈폴 아웃도어의 광고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수현은, 나침반 프린트문양이 돋보이는 카키색 티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점퍼, 데님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컬러풀한 백팩으로 전체착장의 포인트를 주어 김수현만의 패션센스가 더욱 돋보였다. 김수현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작은 얼굴, 공항조차 런웨이로 만드는 완벽한 비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기가 공항이야? 런웨이야?”, “신발끈 컬러도 티셔츠와 깔맞춤?”, “역시 김수현! 모델 포스 대박”, “김수현의 뉴질랜드 광고 촬영,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일모직의 빈폴 아웃도어의 광고 촬영 차 출국했으며, 이번 광고는 특히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 나가는 건달에서 하루 아침에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이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박신양 주연의 이 지난 10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박신양, 묘령의 여인과 자동차 데이트?! 숨고 달리고 화장까지! 넉 달 간의 이중생활 청산하다! 한국영화사상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의 만남! 부산을 휘어잡는 잘 나가는 건달과 최고의 신빨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벌어지는 아찔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이 지난 10일 넉 달 간의 촬영을 마쳤다.서울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신빨 날리는 건달 광호(박신양)가 묘령의 여인과 차 안에서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여인의 정체는 다름아닌 처녀귀신. 극과 극의 생활을 오가는 광호에게 일어나는 황당한 에피소드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건달과 박수무당 사이를 오가는 연기를 펼친 박신양은 기존의 도시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그동안 감춰왔던 코믹함까지 보여주며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을 사로잡았다. 올 3월부터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이어진 총 67회차의 촬영 중 90% 이상의 분량을 소화해낸 그에게 스탭들은 ‘수제비누와 화분’을 선물했다. 이에 박신양은 그간 고생한 모든 스탭들과
건국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전공 대학원생들이 최근 열린 국내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인 ‘제47회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부터 시작하여 디자인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건국대 대학원 텍스타일디자인전공에 재학중인 이혜진 학생은 ‘Partial Knitting을 이용한 니트웨어와 스카프’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각분야별 최고상)을 수상하였고, 김재원 학생이 ‘디지털콜라쥬를 이용한 패션텍스타일디자인’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한왕모 학생이 ‘Fold Your Passion, 오리가미기법을 이용한 남성용 패션소품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단체총영합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장재익 학생이 ‘Python & Line 패턴을 이용한 Tablet PC Case 및 Bag’, 조한주 학생이 ‘Comfortable Time, 감성소비자를 위한 이중직 인테리어 러그’, 한지혜 학생 ‘자연물의 결을 모티브로 한 텍스타일제품’ 으로 특선을 수상하였고, 김미주 학생이 ‘Rib편조직을 적용한 무봉제 니트원피스’, 김민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은 19일(목) 12시경 속초 북쪽 약 70km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으며, 시속 61km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음. 지난 16일(월) 15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7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은 그 중심이 18일(수) 밤 제주도 서해안, 19일(목) 새벽 전라도 도서지방을 지나 19일(목) 아침에는 태안반도 끝자락을 통과해 경기만으로 진입하는 이례적인 진로를 보였음.
옥서면(면장 김형설)에서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2층에서 ‘孝 삼계탕 나눔 잔치’가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기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마련 되었으며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옥서면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장만한 재료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인 한방 삼계탕과 음식을 대접하며 ‘효’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자치위원회와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서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아름다운 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늘 주의를 기울이면서 후원자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중국이 흔들거리면 세계가 흔들거리고 중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는다. 현재 세계 경제는 중국이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모든 분야의 엘리트들은 중국의 언어, 문화에 대한 것을 익히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거기다 그동안 선호됐던 미국이나, 캐나다 등 선진국으로의 유학은 비용 뿐 아니라, 현실적인 교육 기대 효과가 저조하거나 자녀와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지냄으로써 생기는 정서적인 유대 문제 등으로 실패 사례가 많아지면서 중국 유학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한동안 우리나라를 휩쓸었던 조기 유학 열풍도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피해 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경제 사정이 나빠졌다고 해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포기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도 중국 유학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중국 유학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언제든지 자녀를 만나러 갈 수 있다는 특성 외에 저렴한 물가, 그리고 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한국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중국의 교육 제도는 최근 많은 발전을 거듭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7월 19일(목) 남정면 동해비치관광호텔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선진화된 민원행정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김병목 군수의 특강과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 문정이 한국 HRD 교육센터 강사의 주제 강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열띤 분임토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군민만족을 넘어 군민을 감동시키는 민원처리 기법」에 대한 서필환 교장의 강의와 「조직의 활성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문정이 강사의 강의로 영덕군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처리 및 직무능력 향상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그리고 김병목 군수는 “모든 민원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군민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처리하여 선진화된 민원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최근 3년간(2009~2011)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고객체감도 조사결과 민원인 만족도가 전국평균치를 상회하는 자치단체로 평가 되었으며 올 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 위하여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및 군민 체감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7월 18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제10차 경상북도시군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생활속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건의사항 상정건과 제18대 대통령선거 대비 시․군 공약사업을 발표하여 발빠르게 지역현안을 검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경북도청 미래전략기획단 박성수 단장을 초청하여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민선5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병목 영덕군수는 시군의 실무협의위원들에게 협의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시․군의 발전이 곧 희망을 여는 일류경북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됨을 상기시키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되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