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마리 치어 연어방류- 포항시는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와 14일 남구 장기면 장기천 일원에서 연어방류 기념행사를 열고 고부가가치 어종인 연어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 서석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의원을 비롯한 많은 해양수산인들이 참여해 어린 연어를 방류하고 긴 여정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수산자원 및 생태계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살아있는 연어를 관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체장 6cm, 무게 2g 이상급 치어로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우량 치어다. 연어는 강에서 산란해 1년 동안 서식하다가 알래스카, 사할린 등 북태평양을 거쳐 1만 6,000km를 회귀해 3~4년 후 다시금 이곳을 찾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방류 장소인 장기면은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수역)이 잘 조성돼 있으며, 포항시 중점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트 사업’ 추진 지역으로 연어방류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포항시는 ‘어린 연어 방류사업’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명실상부한 연어양식의 메카로 거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역주민, 학생,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면서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1호선과의 접속부 700m가 지하구조물(터널 등)로 건설되며,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건설된다. 현재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사업추진율은 65%로 교량, 터널, 노반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 초 궤도부설을 시작으로 하반기 토목, 건축분야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시스템분야(전기, 통신, 신호, 기계. 소방) 공사 준공과 공종별 시험이 완료되면 철도종합시운전을 거쳐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일대, 대구가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삼영테크(DS그룹, 회장: 정희준)에서 남구의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컴퓨터 3대(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날 전달된 컴퓨터를 남구 관내 수급자 등 환경이 어려운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실직 위기 중장년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①개인별 진단·직업상담, ②노동시장 맞춤형 직업훈련, ③취업 연계 후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업 대상은 지역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모집인원은 74명이다. 구직자 대상의 4개 과정에 54명을, 재직자 대상의 2개 과정에는 20명을 구분 모집한다. 선발된 중장년은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개인별 상담과 경력 진단을 받고, 이를 통해 확인된 개인별 적성에 부합하는 직업훈련 과정과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받는다. 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최종 취업과 취업처 정착을 위해 각종 채용·적응 상담 등 사후관리를 6개월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구직자 과정 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6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과정 수료 후 취업할 경우 취업장려금 80만 원을 지급한다. 재직자 과정 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과정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득장려금 50만 원을 지급받는다. 교육훈련과정은 구직자 대상으로 실내 인테리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받는다.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로 선정된 인원은 관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또는 온라인 학습매니저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다. 하루 근무시간은 5시간(주25시간)에 시급 9천620원이며, 4대 보험 및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은 “전문경력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경험을 통해 재도약과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053-210-5660)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신중년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제9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내 인선을 발표하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강대식 의원을 사무총장에 이철규 의원 , 당 대표 비서실장에 구자근 의원을 지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제492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대구시향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게 될 이번 연주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연주의 시작과 끝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로 꾸민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으로 연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곧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경쾌하고 명랑하게 등장한다. 이후 빠른 리듬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 서정성 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힌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학사 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졸업, 프랑스 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10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깜짝 방문해 대구굴기의 원년과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을 위한 시정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의 깜짝 방문에 직원들은 놀라며 큰 호응을 보였고, 종합민원실 방문을 끝으로 직원 챙기기 행보를 마무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복지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는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10일 현판식을 열고,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일 대구시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개 동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아내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하병문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대구시 산격청사로 사무공간을 이전한 행복진흥원은 고정 지출 임대료 및 ESG경영 강화로 연간 12억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서비스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간의 완전한 통합이전으로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행복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진 경과 및 향후 비전 등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복진흥원 통합의 취지를 잘 살려 시민 행복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의 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 롯데쇼핑㈜(대표이사 정준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3월 10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합의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주)과 지난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합의서에 구체적 일정과 이행담보 조항을 담는 데 최종 합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는 협의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대내외 상황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대구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2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회의를 거듭하는 등 치열한 세부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롯데쇼핑(주)은 롯데복합쇼핑몰 공사를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 9월 말까지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쇼핑(주) 측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업추진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지연보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이행담보 조항도 명문화했다. 롯데쇼핑(주)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 미래형 쇼핑환경을 갖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