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2월 21일(화)부터 3월 10일(금)까지 대상자 1,0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지난해 기준 대구시 독거노인 6,518가구 및 장애인 706가구 등 총 7,224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의 3차 장비 10만 가구분 추가 설치 계획에 따라 대구시는 상반기 1,000가구를 발굴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 ‘2022 의정보고회’가 5,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0일 시화문화마을 강당에서 문화동, 두암1·2동을 시작으로 23일 신안동·임동·중앙동을 끝으로 2주 동안 총7차례가 진행됐다. ‘유능한 대변인’이란 슬로건 속에 진행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고영임·김건안·김영순·신정훈·전미용·이숙희·정상용·최무송 북구의원들이 각 동별로 직접 사회를 맡고 신수정·안평환·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이 지역 민원 청취를 함께 하면서 ‘주민 맞춤형 의정보고회’로 호평을 받았다. 이재명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축하영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사했고 의정활동 홍보 영상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들이 생생히 전해졌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광주역 중앙정부 주요 공모사업 유치 ▲광주송정역 확장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했던 뒷이야기와 지역발전의 기대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올해 착공될 예정인 호남고속도로 확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 원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3호선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에서 사장을 비롯한 간부 10여 명이 3호선 운행관리원 교육생들과 함께 승객 안전 확보 및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설비 현장 점검과 대피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영진은 화재발생 시 스파이럴 슈트 및 비상건넘판을 이용한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례 사태 발생 시 구원연결 훈련과 소화 설비 분사 시험도 참관했다. 또한 전동차에 이례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3호선 전동차 소화 설비는 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해 예산절감이라는 경영 혁신 달성과 부품 수급 안정화로 유지 보수가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기 상황 시 대피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빠르게 발전히는 첨단 기술 세계에서 만화의 위상은 놀라울 만큼 큰 변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 웹툰이 세계시장을 석권해 가면서 이미 2018년에 1조원 해외 수출을 이루었고 이제 2조원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자는 이러한 만화시장의 놀라운 발전과 함께 현재 한국만화의 핫이슈에 대해 진우콘텐츠스튜디오 박진우( 40 ) 대표와 AI를 이용한 웹툰 제작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박 작가는 “웹툰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만화, 드라마, 게임, 웹소설 등으로 형식은 바뀔 수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은 이야기를 공통 분모로 두고 있는 만큼, 이야기와 AI 를 통해 새로운 웹툰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작가가 운영 중인 진우콘텐츠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제작, AI 연구사업, 3D 에니메이션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진우콘텐츠스튜디오는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및 북미, 일본 유럽 등지로 웹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박 작가는 “자동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웹툰 제작 방법을 연구하는 AI 연구사업을 비롯해 모션 캡쳐 기술, 언 리얼 엔진을 활용한 가상공간 기술 및 AI를 활용한 3D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월 23일(목)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 미래 5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5대 미래산업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정과제나 대통령 지역 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및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 안 신청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로봇테스트 필드사업(총 2,999억 원) ▲모빌리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총 312억 원) ▲UAM 지역 시범사업지 인프라 구축사업(총 400억 원)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총 120억 원) ▲AI·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부품 공급망 플랫폼 구축(총 200억 원) 등 5대 미래산업 관련 신규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2023 디카페쇼(D-CAFÉ SHOW 2023)’가 2월 23일(목) 개막하여 26일(일)까지 4일간 서관 2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디카페쇼는‘NOW, BISTRO’라는 주제로 카페창업·커피머신·인테리어·베이커리 등 카페산업 분야의 105개 기업이 참가한다. 카페창업을 위한 무료 오픈세미나와 대구시 카페거리 홍보관, 청년카페 영스트리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디카페쇼 메인 스팟인 카페거리와 ‘니컷네컷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023 디카페쇼의 입장료는 3,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26일(일)에는 오후 4시까지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대구시 산격청사로 주요 공간을 이전하고 23일 완전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행복진흥원은 이번 사무공간 통합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재정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내었다. 대구시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 혁신에 따라 지난 10월 1일 출범한 행복진흥원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중구 동인동), 평생학습진흥원(북구 산격동), 여성가족재단(중구 태평로 2가), 청소년지원재단(중구 종로 1가) 등 4개 재단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출자 출연기관이다. 행복진흥원은 출범과 함께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산망 및 그룹웨어 통합을 마치고 한 달뒤인 31일, 경영혁신을 통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표방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기존 4개 재단이 물리적으로 흩어져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정순천 원장은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증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중복적으로 지출되는 건물 임대료 등을 절감하고자 대구시와의 협의 통해 사무공간 통합을 단행했다. 지난 11월부터 최소한의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주말을 이용한 본부별 순차 이동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전을
-주낙영 경주시장,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제69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12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국회 소위원회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특별법안 3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주 시장은 “원전 운영의 필수시설인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미루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정파적 이해관계로 법안 심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정치권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주 시장은 최근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의 성명 발표와 관련해 “범대위의 주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현실성 없는 주장으로 법안심의를 지연시키는 구실을 제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은 방폐장특별법 18조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으로 이 독소조항을 무조건 삭제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주 시장은 “영구처분시설
지난 17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틈새없는 복지영천 만들기에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활력 넘치는 준비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22일 역점사업추진 주요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리 시만의 특색을 활용해 ‘영일만 시대로 열리는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일만밸리 △미래 신산업 △랜드마크 △정체성&thinktank △국제화 △지속가능성(해양생태도시) △친국방 휴양도시 △문화해양산업 △국도립기관 유치 △인사조직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와 연계해 ‘해양 그랜드 마리오네트 거점 구축’ 및 ‘어촌 신 활력 프로젝트’ 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방화 시대 ‘지역의 주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포항시민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