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청 자매결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시장 김대권)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이 고향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구지회 이한우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고, 온정면 출신 학교법인(주)진학학원 이사장 이영희씨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품앗이 기부를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또한, 울진에 기부하여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영덕군가족센터-자체 탁구대회 개최-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몸튼! 맘튼!’ 탁구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탁구교실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영덕군체육회 신미숙 코치로부터 매주 2시간씩 탁구의 기본기술과 경기 방법 등을 익히는 1대1 개인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경험 향상을 위해 개인지도 후에는 다문화가족인 영글로벌 탁구클럽 방무석 회장 및 여타 클럽탁구회원들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자체 탁구대회는 물론 지역 탁구대회에도 참가해 실력과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회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개인지도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지방소득세 양도소득분을 신고하고자 하는 납세자가 신고서 작성 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영천시 지방세 채널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신고서를 확인한 담당 공무원은 가상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즉시 발송해 준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공무원이 상시 확인해 서비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영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서비스를 도입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굳이 방문하지 않고 카카오톡을 활용해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경주 관광 빅세일’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주관광 활성화 및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람 인증 이벤트란 경주시 및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숙박시설(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화랑마을) 및 관광지(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포석정, 오릉, 비단벌레전동차, 동궁원, 양동마을, 황룡사역사문화관)에 대한 이벤트로 ‘입장권 인증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운영한다. 단, 무료입장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한다. 먼저,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운영장소 13곳 중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화랑마을 숙박영수증을 포함하여 3곳 이상 방문하거나, 운영장소 4곳 이상을 방문한 입장권을 가지고 동궁과 월지 관리사무소로 방문하면 입장권 확인 후 온누리 상품권 2만원 또는 1만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SNS 해시태그 이벤트’는 운영장소에 방문 후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한 방문 후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MWC(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스페인)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히는 IT종합 전시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5세대 네트워크 기술 가속화(5G Acceleration), 현실 이상의 현실+(Reality+), 개방형 네트워크 오픈넷(OpenNet), 디지털 금융서비스 핀테크(Fintech), 디지털의 일상화(Digital Everything) 등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8회째(2020년 MWC는 코로나로인한 미개최)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인 (주)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2023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5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형식을 버리고 만화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만화전시, 마켓‧페어, 컨퍼런스 등 도전적인 시도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9월‘이(異, e, 理, 利)세계’를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4일간 축제주제 이세계의‘이’의 다양한 의미(‘異’, ‘e’, ‘理’, ‘利’ )와 해석을 통해 만화축제의 역할과 지향점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2023년 부천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8일,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18건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29억 7천 4백만 원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5개 단위 사업에서 691건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현 제도의 한계점과 타지역 현황을 조사 및 검토하며 자체 워크숍을 통해 사업안을 마련하였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재차 점검하여 분야별 사업체계 보완, 지원신청자격 명확화,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 신설 등을 개편했다.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에 총 63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월 10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에서는 지난 해 개장한 롯데월드어드밴처부산 장애인편의시설 현장 조사를 다녀왔다. 조사 결과 잘되어있는 것은 모든 놀이기구에 경사로가 완벽하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놀이기구 타기가 편리하고 매직패스도 적용되어 기다리지 않고 우선탑승할 수 있었다. 장애인화장실은 전체 화장실 13곳 중 7곳에 장애인화장실이 일반화장실 입구에 설치되어 이용하기 편리했다. 불편한 것은 매표소와 간식판매대의 높이가 평균 110cm로 높았으며, 주차장의 경사로가 가파랐으며, 매표소 바깥에는 아쉽게도 장애인 화장실이 없었다. 현장 조사 후 롯데월드어드밴쳐부산에서는 공문을 통해 틈이 넓은 배수구, 일부 가게의 턱, 장애인화장실의 자동문개폐버튼 이동시키기, 대변기등받이 등은 즉시 개선하기로 했으며 매표소높이, 주차장 경사로, 가족화장실 신설 등은 2차 개발시 적극 반영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주었다. 최창현 대표는 장애인도 얼마든지 놀이기구를 타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똑같은 인격체로서 부산도시공사에서 조성한 롯데월드어드밴쳐를 포함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장애인편의시설 면에서 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자유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고,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하여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위대한 3·1정신, 대구굴기(大邱崛起)로 계승하다’를 기념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참석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시립국악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자유를 위하여’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한편, 대구시는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 20.(월)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해 각 가정, 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