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 기준 완화’다. 현행법상 사업장 규모가 200㎡ 이상인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자’로 지정돼 신고 및 폐기물 자율 또는 위탁처리 의무 등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기준이 ‘면적’으로만 되어 있어,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경우 대형식당과 달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왔다. 대구 동구청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환경부가 이를 수용해 오는 10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8조의4항이 개정될 예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소량인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 빠지는 것이 골자이며, 개정되면 커피전문점 등 소상공인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비용 건강보험 지원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9월 28일 부터 10월 8일 까지 입주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범어아트위크 [이번 역은 ‘예술환승역’ 입니다]를 스튜디오 3~8 및 지하도 거리에서 개최한다. 2021 범어아트위크 [이번 역은 ‘예술환승역’ 입니다]는 지하도에 위치한 아트랩범어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각각의 스튜디오를 ‘지하철역’으로 컨셉을 설정하였다. 스튜디오 3~10에서는 입주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작가들의 개성이 두드러진 체험 교육, 아트워크숍 및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3에서는 정연지 작가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5 김진구 작가는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스튜디오 4의 최근희 작가와 스튜디오 6의 김준현 작가는 참여자가 자신의 사진으로 캔버스 액자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시를 쓰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7의 도희정 작가는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체험, 스튜디오 8의 그라운드 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양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4 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들여다보면 기후위기 극복의지는 선언에 불과하다.”며, “대구시가 2030년 배출전망치에서 30%만 감축하고, 2050년에 갑자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 대구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2010년 온실가스배출량 대비 50%를 감축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정 시당위원장은 “기후위기는 국경을 가리지 않고 찾아들지만 고통의 크기는 같지 않다.”며, “기후변화로 소득하위 계층이 상위계층보다 사망위험이 5배나 높다. 자신을 지킬 수단을 갖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큰 희생이 발생하며, 기후위기가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전국적으로 24일 기후파업에 동참하고, 대구시당은 24일 오후2시 동대구역 앞에서 진행되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에 참여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를 위해 기후행동 당원실천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은 9월 24일 오후4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2021 대구시당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달성군 재선의원인 추경호 국회의원이 앞으로 대구시당을 이끌어 나갈 시당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추경호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내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지난 2012년 대선때의 투표율 80%, 득표율 80% 영광을 재현하고자 ‘again 8080' 슬로건을 걸고 대선 승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용판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시당 관계자, 공로자, 연예인 에너 정씨가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어제 하루 확진자는 128명(지역감염 128)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5일간의 추석 연휴로 인한 감염확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대구시는 수도권의 거센 확산세 속에서도 추석 전까지 9월 일평균 확진자 44명(9.1~17. 총 748명)으로 발생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왔으나, 연휴를 포함한 최근 일주일간(21.9.18~9.24) 하루 평균 확진자가 60.1명(총 421명)에 이르며, 특히 추석 연휴 직후인 어제 하루에만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55명)과 서구 소재 사우나(27명) 등에서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과 사우나에서 대규모 돌파 감염자가 발생하여 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24일 시민에게 현재 방역 상황과 주요 조치사항을 정확하게 알리고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했다. 9월 2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8명(지역감염 128)으로 누적 확진자는 14,815명이다. 지역감염 확진자 128명 중 서구․달성군 소재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단란주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대표(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 55세)가 2021년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관사(종로구 000길 24)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최대표는 “ 춘천에서 장애인단체협회장이 협회 소속 센터에서 돌보는 지적장애여성을 수년간 성폭행과 가학적인 성학대와 성상납까지 벌인 사건을 지난 해 강원경찰청이 불기소한 것에 대해 경찰청의 재수사를 촉구하고 사건 은폐에 가담한 강원경찰청장과 경찰관의 처벌을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장애인을 돌보고 권익을 보호해야할 장애인단체협회장이 여성장애인을 성적으로 유린하고 가학적인 학대와 성상납까지 있었다며 병원 진단서 등 의료증거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강원경찰청이 수사지침을 위반하여 조력자를 배제시키고 진술번복을 받아내어 결국 불기소로 검찰로 넘기고 오히려 피해여성을 무고로 기소시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는 모두 경찰청장의 책임으로서 수사권분리의 폐해로서 경찰청장이 책임지고 재수사하고 사건을 담당했던 강원경찰청 4명의 경찰들도 모두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춘천 지적여성장애인성폭행사건은 지난 해 3월에 고소했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의회(의장 이정숙)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남구’(대표의원 정연우)와 ‘남풍(南風)(대표의원 이희주)이 9월 17일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문화남구’는 남구의 문화예술자원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재단 설립 방향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남풍(南風)’은 남구 맛길 테마거리의 실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이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분석한 자료들을 토대로 추가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여 만족스러운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2021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4명은 16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중구의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 2020년 20명 총 60명이 활동하였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추석 연휴 10,579건의 119신고를 접수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9.6%, 평소보다는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9건 발생해 592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활동은 478건, 구급활동 2,129건, 상담 전화는 3,021건이 접수됐다. 화재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 26건에서 올해 14건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구조활동 37%, 구급활동 31%, 구급 상담 15%, 병원․약국 안내 전화 23% 등 전반적인 신고 전화는 증가했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과 비교하면 55% 증가한 수치다. 대구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 각종 신고접수는 물론, 의료상담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과 화재․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 기간 꼼꼼한 사전 점검과 비상운영체계 전환으로 신고 전화 폭주에 대비했다”면서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준비할 것”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열정적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하면서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고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032㎡, 건립비는 300억 원(국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