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의회가 의원들 간 감정싸움으로 고소하는 일이 발생 했다 . 사건은 지난 10일 북구의회 본회의에서 A 의원이 배광식 북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하고 본회의가 끝난 후 B 의원이 A 의원의 행동을 지적했고, 이를 보고 있던 C 의원이 끼어 들어 언쟁을 벌이던 도중에 B 의원이 "패 죽인다."라는 폭언을 했다. 이에 대해 C 의원은 동료 의원들 앞에서 자신의 명예가 훼손 됐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 졌고 폭언을 한 B 의원은 15일에 있을 전체 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사과 할 뜻을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 북구을위원회 (위원장 백소현)는 “개인적인 사과로 끝내서는 안 된다. 북구의회는 이번 일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공식적인 징계 절차를 진행하여 북구의회에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구 북구의회는 민주당 7 명, 국민의힘 1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청년들의 전·월세 대출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주 및 신규진입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자 대구시는 제1차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종합 4개년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를 도입한다.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는 사회진입 및 신규유입 청년의 초기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유입 청년의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저소득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1인 가구 청년(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에 대하여 내년부터 연간 2,5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최대 월 15만 원을 2025년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사회진입 청년들이 지역 내에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세금 융자이자 및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2025년까지 해당 대상가구 전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임차보증금 2억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시중금리보다 2% 이상 저렴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금융기관과 함께 마련하는 한편, 임차보증금을 떼이지 않도록 주택도시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는 11일 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동구 효목동 225)하고, 그 후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를 가졌다.(광복회 대구지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는 9월10일(금) 전북 일정을 마치고 대구를 다시 방문했다. 오후 8시 IT기업인 간담회(장소/ 더불어숲 세미나실)를 마치고 다음날인 9월11일(토)에는 오전 8시50분에 조찬을 마친 후 조찬에 참석한 지지선언 교수들과 함께 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동구 효목동 225)했다. 이낙연후보가 간담회를 하는 동안 망우당공원 내 조양회관 2층 강당에서는 대구시민 3,000인 지지선언식이 진행되었다. 대구지역 일반 시민을 비롯하여 회계사, 변호사. 팔공산국립공원승격 대구시민연대본부(본부장. 마태곤)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3,000인 선언을 준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 전 이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함께, 대구지역 지지 시민들의 의지와 결연함을 보여주었다. 이날 이낙연후보는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를 마친 후 동화사를 방문하고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9월 13일 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은행창구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방문해야 하며, 방문접수 첫 주(9.13.~17.)는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출생년도 끝자리가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대구사랑상품권(선불카드)을 받게되며 신청 다음 날 자동 충전돼 시내 전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면 카드사 연계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온라인(인터넷) 신청과 동일하게 본인의 신용·체크카드에 국민지원금이 충전된다. 은행 방문 역시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9월 23일(목)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체온계,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민원인이 수시로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접수대, 번호표 발행기 등은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공무원 및 지원인력에 대한 교육 실시로 방역에 만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년의 날을 맞아 대구청년주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청년 정치 지망생을 위한 청년정치 캠프가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당원협의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 9월 11일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청년최고위원(32세)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반영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청년 정치인은 공동체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과 정치에 대한 권력의지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소명의식이 청년 정치를 꾸준히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2030 핵심당원 양성, 청년조직 활성화, 유망 청년정치인 발굴을 위한 청년정치 캠프는 2021년 9월 4일~10월 16일(매주 토요일 14시~17시)까지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 류성걸 국회의원은 “이준석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계속된 국민의힘의 변화와 혁신으로 2030 청년당원이 급증하는 등 청년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대구 동구갑의 깨어 있고, 역량 있는 2030 청년들과 국민의힘의 연대를 강화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접견실에서 린천푸(林晨富)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한국-대만 양 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총영사 방문은 올해 3월에 새로 부임한 린천푸(林晨富) 총영사가 인사차 예방한 것으로 교민업무 등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린천푸 총영사는 지난 3월 6일 부산사무처에 부임했으며 "대구시 중구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간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린천푸 총영사의 대구 중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방역 모범국인 대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력을 강화해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청이 2019년 3월 이후 타이페이시 중산구와 우호관계를 맺기위해 지난해 10월 중구청 실무단을 파견하는 등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제교류가 잠정 중단되어 협약을 체결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코로나 이후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오페라의 향연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가 푸치니의 오페라 걸작 ‘토스카’ 공연을 시작으로 5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대구시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계획대로 치르지 못했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9.10∼11.7.까지 개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 해왔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는 ‘치유’를 주제로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해 전막오페라를 재구성한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콘체르탄테’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강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의 회복, 온전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0일 국민의힘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재명보다 허경영이 낫다”고 말했다. (한국 정치계, 희화화가 심하고 말하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 안 전 시장은 이날 면접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첫 번째 질문으로 “허경영 만나지 않았냐”고 묻자 안 전 시장은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게 쑤셔 죽이느니, 형제들과 싸움질하느니 그러는데 이런 사람보다 (허경영 후보가) 낫다”고 답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치를 희화화하는 거냐”고 하자 안 전 시장은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들이 막말이나 하고 사이다 발언이나 하는 이런 사람들이 1·2·3등 한다”며 “정상적으로 인천시장을 통해서 송도국제도시도 만들고 인천대교도 건설하고 그런 리더쉽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도시를 건설했다고 하면 어디 나오지도 않고, 그런 게 희화화다”라고 강조했다. < 센트럴파크 게일브릿지에 본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 공원> (국내 최장, 세계에서 6번 째로 긴 인천 대교의 위용) 김 대표가 “인천시장 재임하는 동안 인천시 재정을 파탄 낸 거로 유명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선 민주당 후보 선점을 위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10일 고위 군출신 인사들이 대거 이재명 예비후보 진영에 합류했다 . 박종진 전 제1야전군사령관, 김운용 초대 지상작전군사령관,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 등 실제 야전 능력을 겸비한 예비역 육군 대장 3명이 이재명 열린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또한, 최현국 전 합참차장, 고현수 제2군단장, 정항래 전 군수사령관,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 등 중장급 인사들도 대거 합류했다. 이재명 후보가 추진하는 스마트 강군, 국민 국방에 대한 군내 지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이미 열린캠프 국방안보위원장으로 합류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대장(국회의원), 열린캠프 국방안보특보단장으로 합류한 제2작전사령관 출신의 이철휘 대장을 포함하면 무려 5명의 육군 대장이 합류한 것으로 역대 경선 캠프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한편,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김정섭 박사, 국방정책실장을 역임한 여석주 전 실장도 합류하여 열린캠프는 국방 예산 및 군사외교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다. 먼저, 야전에 강한 박종진 대장, 전략과 연합작전의 귀재 김운용 대장, 작전통 황인권 대장 등은 싸우는 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