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확산으로 출입국이 제한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인력수급 애로를 해결하는 외국인고용법 개정안을 1.18 대표발의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근로자는 취업활동 기간 만료에도 출국을 못하거나 재입국을 희망해도 입국금지로 제한을 받고, 입국 후에도 자가격리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입국자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산업현장의 인력수급 애로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현행 외국인고용법은 외국인근로자가 입국한 날부터 3년의 범위에서 취업활동을 할 수 있고, 사용자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재고용 허가를 요청한 근로자의 경우 2년 미만의 범위에서 취업활동 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출·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비한 예외적인 특별 규정은 없다. 이러한 입법적 미비를 개선해서 감염병 확산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15일 오후 3시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블랑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하여 이천동 캠프헨리 남측 담장에 설치한 ‘한미 친선 『우정의 벽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캠프워커 헬기장 및 동편 활주로 부지반환 최종승인을 경축하고 그동안 쌓아온 한미우호 친선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자는 의미로 설치한 ‘우정의 벽화’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캠프헨리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부로서 2019년 에드워드 블랑코 사령관 부임 이후 공여부지 반환에 전향적으로 협조해온 것은 물론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 시 전국 미군기지 가운데 최초로 담장 철조망을 제거하는 등 남구청과 좋은 친선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캠프헨리 남측 담장 벽화는 가로 2.4m, 세로 1.8m의 타일벽화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구와 미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전경사진이 각 16개씩 전시되어 한미 양측의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삭막한 군부대 담장을 컬러풀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기철 동구청장은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주민중심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주민중심‘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 소통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배기철 동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재구 대구 남구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1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1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대구시의 올해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실시된다. ※ 2020년도 15명 선발(372명 지원, 경쟁률 24.8:1)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또는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3일간 인터넷(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3월 27일(토)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 시험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시험방법은 1차 필기시험(3과목: 한국사, 일반상식, 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팬데믹으로 지역 관광산업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 관광산업 재건과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육성과 업계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지원 대구시는 지난 해 범부처 지역관광 서비스혁신 통합지원사업인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77억원으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을 추진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자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래 관광객이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 체험, 쇼핑 등을 빈틈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대구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접목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가 완료되면 2022년부터는 대구공항 입국 외래 관광객에게 입출국 심사 단축(20분→5분), 신규 직항노선 확대, 공항 내 공연 활성화 등 최고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도입, 시내버스 LED 디스플레이 외국어 서비스 확충 등 관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수성못 일대를 ‘워터프론트형 스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유흥시설과 소상공인을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던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일부 완화 및 다중이용시설별 23시 이후 제한‧중단 조치를 정부안대로 ‘집합금지 및 21시 이후 제한’을 시행하기로 17일 행정명령을 재고시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방안 결정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주관의 의견수렴, 안건토의 등 수 차례의 논의과정을 거쳐, 1월 16일 중대본회의 최종 결정 이후 10시 경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본 조정안에서는 ▲전국적으로 특별방역 대책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 ▲대구시에서 임시선별진료소등이 추가설치 되면서 자발적 검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검사 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 ▲시민들께서 방역을 잘 지켜 주고 계시며, 방역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정한다는 전제 하에서 조정방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음식점(23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높은 무증상 감염률과 자발적 검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내일(1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 금일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 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 보건지소 등 3개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대구스타디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 받아주기를 부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BTJ 열방센터 164명(신원 확인 130명, 신원 미확인 34명) 중 미방문 사실 확인서를 징구한 24명을 제외한 실제 대구시 관리대상자는 1월 16일 0시 기준, 140명입니다. 이 중 검사자는 121명으로 검사율은 86.4%이다. 어제 추가 확인된 확진자 1명은 검사 독려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 검사자 대책 추진 결과는 - 1월 15일 어제 신원 미확인자(연락처만 파악) 중 연락 두절 및 검사거부자 6명에 대해 지속적인 문자 발송과 전화 통화를 통한 검사 독려를 하였으나,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14일 대구추진본부장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을 위원으로 한 전체 28인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산하 대구추진본부 구성 및 발대식을 비대면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한편 대구추진본부는 1월말 예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국 발족식에 참여할 예정이며‘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지역 발전전략 및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지역의견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구추진본부의‘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계획에는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개편 및 국가 산단 R&D 거점 네트워크 확대 ▲대구경북 내륙철도 교통망 사업(6월 예타심사)과 도시교통 디지털 뉴딜벨트 ▲에듀뉴딜 사업과 글로벌인재 교류 양성을 통한 대구경북의 문화 혁신적 발전(지역 대학 정원미달 대응책, 초중등교육기관 온라인 교육 혁신) 등의 내용이 담겼다.
人事發令 內譯 ◆ 5급 승진내정 ▷감사관실 민병희 ▷정책기획관실 임성빈 ▷평가담당관실 정승제 ▷정보화담당관실 김미경 ▷안전정책관실 홍희종 ▷사회재난과 강효수 ▷자연재난과 최연식 ▷농산유통과 박찬주, 서재현 ▷일자리노동정책과 이현동, 전소영 ▷국제통상과 유상호 ▷물에너지산업과 권기달, 이승섭 ▷스마트시티과 김기호 ▷도시계획과 최은교, 배원희 ▷도시재생과 류상형 ▷도시정비과 이상훈 ▷건설산업과 오은택 ▷토지정보과 정근호 ▷이전사업과 김상민 ▷총무과 김상곤 ▷자치행정과 이동욱 ▷인사혁신과 이응락 ▷소통민원과 김광식 ▷복지정책과 신현정, 최대성 ▷보건의료정책과 김대현, 조영애 ▷감염병관리과 이현주, 임현정 ▷문화예술정책과 임언미 ▷관광과 권지숙, 이대환 ▷환경정책과 채덕중, 황찬식 ▷기후대기과 변명희 ▷자원순환과 이금지 ▷수질개선과 노창학 ▷산림녹지과 최병우 ▷택시물류과 이향란, 김희두 ▷도로과 이광엽 ▷철도시설과 최동목, 김상근 ▷의회사무처 윤혜진 ▷공무원교육원 이정효 ▷보건환경연구원 서용열, 김경희, 이진희 ▷농업기술센터 조재현 ▷상수도사업본부 류춘무, 서호영, 한기형, 곽효정, 정운경, 김윤도 ▷건설본부 이재원, 김재훈 ▷도시철도건설본부 김명섭, 김성철 ▷중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신년 시정 추진방향을 밝히며 2021년도 행정의 목표를 정했다 . 지난해,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대구도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희망의 열매를 키워오고 있다.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구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과제로 설정하는 한편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의지로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10+2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⑪ 취수원 다변화로 먹는 물 안전성 확보 ⑫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대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 10대 핵심과제는 대구시의 현안 및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사업 중심이며 +2대 핵심과제는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사업을 담고 있다. ① 일상회복을 위한 대구방역체계 강화 선별진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