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시장은 8일 간부회의에서 “바쁜 시기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 양 부시장을 중심으로 현안을 잘 대응해 주신 간부들과 시청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위암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바쁜 시정으로 지난 7일 업무에 복귀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오전 영상회의로 진행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대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시민 정신을 발휘해 주고 있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및 점검, 선제적 진단검사 등의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관민의 노력을 높이 평가 하고 “또다시 위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시민들이 아프면 빨리 검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 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항원 신속 진단 키트를 이용한 스크리닝 검사가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 등에 건의를 하고 싶다”고 방역에 촤우성적인 대처를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19가 다시 우리 대구를 멈춰 세우지 않도록 사전에 잘 지도 및 점검하고 지원하는 역할들을 어렵더라도 계속 잘 해 줄 것을 부탁한다.” 면서 “ 아울러 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도권이 하루 수백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12월 8일 오전 0시 현재 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75명(지역감염 7,174, 해외유입 101)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6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34명이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92명이다. 확진자 세부내역 8일 금일 추가 확진자 4명 # 3826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 38273번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미국에서 입국하여 12월 6일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 38333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 37616(달서구, 12/6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 38552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 36840(남구, 12/4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자가격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가 주최하고 지역주관처 17개와 문화누리카드 담당자(광역·기초지자체, 주민센터,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열린 기관평가 및 공모전에서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이하 재단)이 2020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통합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 첫 시행 된 지역주관처 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기관평가와 이용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 기관평가 시상규모 : 2019 최우수, 우수 각 1 / 2020 우수 2개(광역시 1개, 광역도 1개)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문화·관광·체육 활동 등이 위축된 가운데 자발적 혹은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례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단이 7월에 추진한 <특별여행주간 : 슬기로운 “대구문화여행”을 떠나요(이하 프로그램)>가 ‘우수’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이용률이 10% 이상 감소하였고, 특히 문화·관광 분야가
[ 더타임즈 마태싯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현행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대구시는 2단계로 격상하여 12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의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12월 6일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즉시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여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며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방안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회의 결과, 대구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500명대의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어 방역관리가 어렵고, 연말연시 방역 강화의 필요성,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전형을 하는 수험생 보호 등을 위하여 정부의 권고에 따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최근 1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5.4명에 불과하여 1.5단계 격상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점, 8월 23일 이후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라는 마스크 쓰GO 범시민운동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점,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타지역에 공항 건설을 밀어 붙인 정치권에 대한 대구경북민의 분노의 뜻을 대변하여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는 12월 7일 14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14개 시·도 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철회 촉구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12월 7일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14명이 모여 ‘전국 시·도의회의장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언문’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성명서를 통해 부·울·경 지역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위해 5개 시·도의 영남권 신공항 합의를 헌신짝처럼 던져버리고, 일방적으로 들고 나온 ‘가덕신공항’ 주장에 대해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아무런 명분도 없이 동참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처사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 했다. 또 영남권 신공항의 당사자인 대구·경북을 ‘일각’으로 폄훼하고, 선언문의 명의를 ‘전국 시·도의회의장’으로 표기함으로써 마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입장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한 것은 전국 의장협의회의 일원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입원 후 18일 만에 출근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1월 20일 조기위암 증상으로 입원․수술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하여 18일 만에 시청에 복귀했다. 권 시장은 “그 동안 산적해 있는 현안에 자리를 비우고, 대구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며, “걱정해주신 시민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3차 재유행에 대비하여 시정공백 없이 노력해준 양 부시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구에서 지금과 같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시민참여형 방역과 시민들이 방역의 주체로 참여하는 ‘마스크 쓰GO 운동’을 생활화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마스크 쓰GO 운동’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독려하고, 우리시에서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로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는 일과 서민경제를 최선을 다해 지키는 경제방역에 전념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남은 12월은 중요 정책결정 사항을 제외하고는 양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을 꼼꼼히 챙겨달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행사가 계획돼있는 만큼, 코로나19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1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0 헬로메디시티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바이어와 200여 건의 유의미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선도의료기관 및 유관기업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해 온 ‘헬로메디시티대구 해외홍보설명회’를 대신해 개최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코로나 시대 의료관광 관련 첫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으로 코로나19로 해외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도의료기관 및 연관기업에게 비대면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지역의 선도의료기관 및 연관기업 19개사가 참가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34개사*와 총 200여 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져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국(16개), 러시아(5개), 일본(2개), 몽골(5개), 베트남(7개) 이번 상담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학교병원은 중국의 절강대학교부설병원과 의사연수 및 인적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영남대학교병원도 몽골의 비너스메디투어와 의료관광 환자유치관련 협약을 맺기로 했다. 올포스킨피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도 대학생인턴 사업은 연 4회, 총 5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며, 첫 사업인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인턴은 대구시청, 시사업소, 시 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65개 분야에 13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020년 12월 7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신청은 12월 7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 대구시홈페이지(www.daegu.go.kr)-배너(대학생인턴)-신청서 작성-신청하기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2021년 1월 11일 오전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문자를 통해서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의원은 4일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자치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입주자등 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운영하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층간소음 갈등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이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이 크게 증가했다. 양경숙의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층간소음 민원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만9,495건 △2017년 2만2,849건 △2018년 2만8,231건 △2019년 2만6,257건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 11월까지 집계된 접수현황은 지난 5년 합계보다 크게 증가한 3만6,105건으로 집계됐다. [표1] [표1] <최근 5년간 층간소음 민원접수 현황> (단위: 건) 구분 전화상담 현장진단 소계 콜센터 온라인 계 132,937 90,204 42,733 44,252 `16년 19,495 14,204 5,291 6,306 ’17년 22,849 14,828 8,021 9,2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수도권과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만성적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43개소를 방문해 시설종사자 510여명에 대해 검사했다. 노인요양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어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을 감염병으로부터 적극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요양시설, 노인복지회관 등 감염의 우려가 큰 시설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