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4.16 진실버스가 22일 오전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을 방문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진실버스로 전국을 순회중인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은 대구시당 앞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4.16세월호참사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결의’를 정부와 21대 국회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 7주기까지 진상규명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대구시당에 전달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겼지만 비극의 본질인 진실규명에는 이르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여야 정치권 모두가 그날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 동참해야한다.”며 대구시당 또한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9월 14일 ‘제40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엄정한 공적심사를 통해 학술·예술 등 7개 부문에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9월 14일 대구시는‘제40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정한 공적심사를 통해 학술·예술 등 7개 부문에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1981년 제정된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을 선정, 시상해 온 대구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39회에 걸쳐 총 253명이 수상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로, 학술Ⅰ(인문사회과학) 부문에서는 ’07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설립 참여, ’19년부터 DIMF이사장직 수행, 한국문화산업포럼(’04년, ’19년) 대구 유치,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 대구 개최 예정(’20.10.28.) 등 선도적으로 지역문화산업 정책실현에 기여한 이장우 경북대학교 교수(경영학부)가 선정됐다. 예술Ⅰ(공간예술) 부문에서는 대구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지역 미술애호가 모임인 고금(古今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독감 예방접종 한 70대가 사망하여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한 대구시는 사망한 70대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접종으로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며,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제품이 아니고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도 아니라고 21일 밝혔다. 또한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시 역학조사 자료를 토대로 질병관리청에서 피해조사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판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대구 동구 70대 (남성)은 20일 12시경 집 인근 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13시 30분경 병원 응급실 방문 후 21일 00시 5분에 사망했다. 70대는 기저질환(파킨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이 있었으며, 2015년부터 매년 해당 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였고 이상반응은 없었다. 동구보건소는 환자가 사망한 의료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질병관리청에 보고를 하였으며, 대구시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 및 사망한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 의원에서 20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97명의 명단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프랑스와 러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 대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연일 확진자 0명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어 K 방역의 선두로 나서고 있다 . 10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42명(지역감염 7,053, 해외유입 89)으로 알려졌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명으로, 지역 내 3개 병원에 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5명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53명이다. 10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 [10월 21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6명, 대구시 192명 현재까지(10. 20.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33명이 증가한 총 15,939명이다. 이 중 15,93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780명이 음성 판정을,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의원은 21일 정부의 ‘골프대중화’ 취지로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는 ‘대중제골프장’이 유사회원제 방식의 모집행위를 통해 골프 대중화 취지를 무색시키고, 사실상 탈세 행위를 하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전수조사와 세무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림1] 양 의원에 따르면 99년 정부의 골프 대중화 정책으로 정부는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대중제골프장’에 대한 세금을 대폭 인하했다. 회원제 골프장에 부과되는 취득세12%를 4%로 인하하고, 보유세에 해당하는 재산세는 1/10, 취득세는 1/3, 이용세에 대한 개별소비세·교육세·농어촌특별세는 전액 감면해주는 등의 혜택이다. <골프장 (회원제·대중제·혼합(회원제·대중제)) 세금 부과 현황> 구분 세금종류 대중제골프장 회원제골프장 제주특별자치도 취득세 취득세 4% 12% 4% 보유세 재 산 세 토지 개발지 0.2∼0.4% (별도합산) 4% (분리과세) 3% (분리과세) 원형보전지 0.2∼0.4% (별도합산) 0.2∼0.4% (별도합산) 0.2% (분리과세) 건축물 등 0.25% 4% 0.25% 종 부 세 토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 장애인 취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 대구 달서구갑)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의 연도별 채용박람회가 ▲2017년 16건 ▲2018년 9건 ▲2019년 9건으로 매년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우려로 열리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문 중 하나가 닫힌 셈이다.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인원과 채용률도 매년 감소하고 있었다. 2017년도에는 171명이 채용, 4.63%의 채용률을 기록한 반면, 2019년에는 98명이 채용되고 채용률도 2.69%에 그쳤다. 이와는 반대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개최 건수는 증가세에 있었다. 2019년도 박람회 개최 건수는 35건으로 2017년도 28건 대비 7건 증가하였으며, 채용률도 1%p 증가한 9%를 기록, 장애인채용박람회와 채용률만 단순히 비교한다면 최대 3.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의 경우, 채용 박람회 개최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취업률은 가장 높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은행이 매년 5만원권을 발행 하지만 정작 시중에는 잘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지역별 현황에서 대구경북과 부산 경남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5만원권 회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0년 9월까지 12년간 발행된 5만원권은 전국 233조8천만원으로 이 중 48.3%인 112조3천만원이 환수되었다. 지역별로 살펴본다면 대구·경북 25.91%, 부산·경남 26.5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지방의 5만원권 누적 미환수액은 44조3천만원으로 발행 규모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수도권·강원의 미환수액 46조8천만원과 비슷한 규모이다. 지역별로 살펴본다면 주요 관광지인 제주도의 5만원권 환수율은 223.08%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을 포함한 수도권·강원도의 환수율은 60.14%를 기록했다. 두 곳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5만원권 환수율이 모두 평균(52.6%) 이하로 나타났다. <표1> 2009년에서 2020년 9월간 지역별 5만원권 누적 발행·회수현황 (단위 : 조원, %) 구분 수도권 강원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내년부터 중학생 무상 교복지원과 고등힉생 무상 급식이 시행 된다. 20일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회의장, 강은희 시교육감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2021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2만여 명이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현물로 지원받게 된다. 또 고등학교 무상급식의 경우 2020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조기 시행함으로써 초·중·고 전학년 25만여 명이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재원은 대구광역시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미전출금 중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상환 예정이었던 미전출금
[ 더타임즈 마태 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1월부터 진행되는 K-Comics 아카데미 3차 온라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신종철 )은 2012년부터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만화창작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는 K-Comics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Comics 아카데미는 만화창작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그림 실력뿐 아니라 스토리 구성 능력과 편집 등 작업 능력, 디지털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교육 일체를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합 교육 대신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7일(화) 6시까지로, 웹툰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교육의 경우 포트폴리오 제출이 요구된다. K-Comics 아카데미 주요 교육 내용에는 ▲스토리 및 콘티구성 ▲스토리 작법 ▲만화비평 ▲클립스튜디오 심화 ▲스케치업 ▲스케치업 심화 ▲디지털 컬러링 ▲웹툰편집 꿀팁 ▲계약 및 저작권 ▲캐릭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가을 단풍철 집중방역 기간(10.17~11.15) 동안 유증상자 신속 검사를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하기 위함이며 최근 수도권과 부산지역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자 확진에 따른 원내감염으로 집단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함으로서 고위험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시체계 유지와 동절기 재유행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감염예방 대응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 이에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가을 단풍철 시기 방역 공백이 없도록 ‘마스크 쓰기 운동’과 함께 유증상자의 ‘적극적인 진단 검사’로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요양병원 70개소 5,00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주간 집중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한 유증상자가 코로나19로 의심될 경우 진료의사의 진단의뢰와 검사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의료기관·보건소 간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고위험 시설 종사자 등 대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아프면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상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