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41명(지역감염 7,053, 해외유입 88)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1명으로, 4개 지역 병원에 10명, 지역 외 병원*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인천 공항 검역소 확진(10. 2.) 국립중앙의료원 입원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48명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51명이다. 10월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 [10월 16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6명, 대구시 192명 현재까지(10. 15.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30명이 증가한 총 15,709명이다. 이 중 15,70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5,556명이 음성 판정을, 126명(공항검역 41, 보건소 선별진료 34, 동대구역 워킹스루 49, 병원 선별진료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의 3개 주요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감염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근),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 3개 특위가 14일과 15일 각각 제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14일에는 맑은 물 특위와 통합신공항 특위가 회의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맑은 물 특위는 대구취수원 현황, 그간의 취수원 확보관련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취수원이전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지난 30년간 취수원 문제가 답보상태인 이유와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따른 실질적인 전략 발굴 등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채택한 맑은 물 특위 활동계획안에는 소통과 상생, 합리적 대안 제시와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춘 활동일정 등이 포함되었다. 박우근 맑은 물 특위 위원장은 ”물 문제 해결의 열쇠는 부정적인 구미지역의 여론을 어떻게 돌리느냐가 관건이며, 후반기 새롭게 특위가 구성된 만큼 이번에야말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16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고용안정’을 한국은행의 고유업무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16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고용안정’을 한국은행의 고유업무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경제에서 저물가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시점인 만큼 중앙은행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0.4% 상승으로 1965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물가상승률 역시 0.6%에 그치는 등 지난 2013년 이후 최근 7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에서 제시한 물가안정 목표치에 도달한 적이 없었다. 현재 「한국은행법」에서는 한국은행의 고유업무로 ‘물가안정’(제1조제1항)을 목표로 하고, 금융안정(동법 제1조제2항)에 유의하도록 하고 있다. ▲ 지난 7년간 목표치에 미달한 물가상승률, 해외의 경우 중앙은행 설명 책임 있어 한국은행은 ‘저성장·저물가 현상은 글로벌스탠더드에 해당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은 이와 달랐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7년 2.1%, 2018년 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류성걸 국민의 힘 의원(대구 동구갑)이 6일, 주식 투자 대주주 요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동학개미보호법’을 발의했다. 이는 기존 주식 등의 양도소득과 관련한 대주주 요건에서 ‘가족 연좌제’ 논란이 있던 주식 보유 합산 기준을 폐지하고 시가총액 금액 기준은 2021년 기준 3억원에서 현재 기준인 10억원으로 유지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또한 대주주 요건이 기존에 대통령령으로 위임되어 있던 사항을 입법화하여 정부가 쉽사리 대주주 요건을 바꾸지 못하도록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균형뉴딜 포럼이 1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뉴딜포럼을 개최했다. 균형위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역주도로 추진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균형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환영사, 대구경북연구원 및 시․도 기획조정실장 사례발표, 전문가 토론 및 온라인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형 뉴딜 추진 방향을 소개하면서 “경북도청 후적지를 중심으로 경북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결하는 지구를 산업 빅데이터 실증, 인력양성, 기업 유치 등 혁신공간으로 발전시켜 대구형 뉴딜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윤기배, 김혜정, 이영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31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윤기배 의원은 “코로나19 시대 농촌 체험관광과 캠핑이 결합한 정책 개발”을 제안하고, 경제환경위원회 김혜정 의원은 “조속한 대구기록원 건립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과 재취업 정책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한다. 이어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거쳐 올라온 조례안 28건을 심의한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여 각종 회계·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동일 회계연도 내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원안가결 하였다. 대구광역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은 10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손경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시에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는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긴급상황 시 보다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요양서비스의 발전과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전국 최초로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을 구성해 총 573개소, 21,217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성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으로 시작, 사회적기업을 거쳐 40여 명의 돌봄전문인력으로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유일의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미국 하비상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에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하비상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에 일본군 위안부의 슬픈 역사를 조명한 김금숙 작가의 만화 < 풀 > 이 수상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만화상인 하비상(Harvey Awards)은 미국의 만화가이자 편집자인 하비 커츠먼(Harvey Kurtzman)의 이름에서 따온 상이다. 만화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탁월한 만화에 주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금숙 작가의 <풀>은 최고의 국제도서(Best International Book)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수상했다. 하비상 수상작은 10월 9일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각)에 진행된 뉴욕 코믹콘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김금숙 작가는 온라인으로 열린 공식 축하연에서 트로피를 전달받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김금숙 작가는 “하비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비상 수상으로 <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세계 모든 곳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며 “숨기고 싶은 내면의 고통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대구시의 뉴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오전 10시 30분, 개최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의 한국형 뉴딜사업을 지역혁신사업의 모멘텀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과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스마트에너지자립도시, 혁신물산업 육성과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생활 속 녹색도시공간 조성을 3대 목표로 하는 그린뉴딜 뿐만 아니라 디지털과 휴먼 분야에 이르는 10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토부에서 추진 중이며 대구시 뉴딜 10대 사업의 혁신플랫폼 역할을 수행 할 앵커사업인 ‘대구형 뉴딜 융합특구사업’ 구상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본 구상안은 그린·디지털·휴먼 뉴딜의 거점 공간이자 혁신플랫폼으로 경북도청 후적지 등에 5G통신망과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대구형 뉴딜융합특구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도형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될 ‘대구형 뉴딜 융합특구’는 경북도청 후적지와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백신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 사고로 잠정 중단했던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재개됨에 따라 대구시 의료기관에서도 13일부터 일제히 접종을 실시한다. 10월 13일 부터는 만13세 ~ 18세 대상자, 10월 19일 부터는 만70세 이상, 10월 26일 부터는 만62 ~ 69세 대상자의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위험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한시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연금·수당 수급권자에게 독감 국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대상자의 정확한 접종일자는 질병관리청에서 결정하는 대로 다시 알릴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유행 시 전파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과 집단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주거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정부의 한시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1만 6천 여 명에게 추가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접종 시기는 질병관리청의 추가 대상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결정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