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또다시 조작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 2탄에서는 길이 멤버들에게 꽃목걸이를 건네 준 와이키키 씨를 몽타주만으로 맞혀야 했다. 그래야 멤버들이 하와이행 비행기표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이러한 내용이 진행되는 가운데,네티즌들은 길이 "정형돈"이라는 글씨가 적힌 정이를 들기 전 이미 책상에 "정형돈"이란 종이가 써져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조작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김태호PD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김 PD는 "시청자들이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라면서도 "이는 편집상의 실수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오해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편집을 깨끗하게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그는"이건 빈 종이 앞에 앉아 이름 쓸 준비하고 있는 길씨..."라는 글과 함께 촬영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하하vs홍철’ 편에 출연한 줄리엔 강이 당시 촬영소감이 트위터로 밝힌 시점과 촬영 시점이 맞지 않아 조작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이같은 의혹을 시인한 뒤 사과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11억원대 청담동 주택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구하라가 이번에 매입한 주택은그녀의 남자친구인용준형의 소속사와불과 200미터 거리이다.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6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11억6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건물은 37년된 낡은 건물로 벽돌조로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이제 불과 만21세인 그녀가 11억원대의 주택을 매입해, 구하라의 재테크 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 네티즌은 "인기 있을 때 재테크를 잘해야 먼 훗날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착실하게 카라 활동하면서 어린 나이에 집을 구해 기특하다", "구하라는 재테크에 선견지명이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김은정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4일 방한한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천즈리(陳志立) 부위원장을 만나 '신뢰'를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중국의 신진지도자 중 한명인 천즈리 부위원장을 만나 "국제관계에서도 개인관계나 국내 여러가지 관계와 마찬가지로 신뢰가 중요하고 기본이 된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어"저는 외교에서도 신뢰외교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박 후보는 논어에 나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언급하며, "그렇게 될 때(신뢰를 강조할 때) 여러 전략대화나 경제교류, 협력이 더욱 튼튼한 기반 위에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양국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도 신뢰가 굳건하면 서로 협력해 풀어갈 수 있고, 신뢰가 취약하면 굉장히 힘든다는 것을 국제 관계에서 많이 봐왔다"면서 "양국간 관계도 더욱 깊은 신뢰 속에 튼튼히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서 출연했던혼성듀오 투개월이 가수 윤종신이 설립한 기획사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투개월은 방송 이후 여러 기획사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으나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89를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개월은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대회 이후에도 계속 안정적으로 지원해준 CJ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며 저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윤종신 선배님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대윤과 김예림은 '투개월'을결성해슈퍼스타K에서TOP3까지올랐다. 또한 김예림은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백아연이 공식데뷔한다. 3일 백아연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백아연은 이번 달 중순 'K팝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 가수로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데뷔앨범은 '아임 백'으로 타이틀 곡 '느린 노래'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청아한 음색으로 인기를 끈 백아연은 K팝스타를 마친 뒤 박진영이 이끄는 JYP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백아연은 K팝스타에서 박지민, 이하이에 이어 최종 3위에 올랐다.한편 박지민은 백아연과 같은 소속사인 JYP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하이는 양현석 사장이 이끄는Y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신수펄스에 투입돼 올 가을 데뷔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인천지역 경선 현장에서 벌어진 몸싸움 사태에 대해 '후진적인 정치행태'라고 맹비난했다. 홍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경선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계파정치와 공정성 논란, 그리고 구두와 멱살잡이까지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의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보는 것 같아서 착잡한 심경을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홍 대변인은 "지금 민주당 경선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재인 대(對) 비(非)문재인 대립구도나 당권파와 비당권파간의 전면적인 갈등은 물론 당원들이 문재인 후보에게 구두를 던지고, 이해찬 대표에게 욕설과 야유를 퍼붓고 있는 것은 바로 불공정 경선논란의 후유증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홍 대변인은 "모든 선거에서 공정성은 가장 기본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요건"이라며 "민주당 경선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독주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하겠지만, 다른 후보들의 반발과 항의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경선이 건강성을 회복해서 국민의 뜻에 걸맞는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또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회동설을 주장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접촉설 근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통해 "(박 원내대표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있다고 했으니 자신이 있다면 이젠 떳떳하게 증거를 제시하고, 그럴 자신이 없다면 박 후보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31일 '박 원내대표가 박태규씨 운전기사의 얘기를 듣고 의혹을 제기한 게 아니고 신뢰할만한 복수의 여권 인사로부터 얘기를 듣고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그렇다면 '복수의 여권 인사'가 누구인지 실명을 공개하고, 그들이 어떤 자리에서 누구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등 어느 누가 들어도 신뢰할 수 있게끔 구체적인 내용을 박 원내대표가 당당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그러지 못할 경우 그간 박 원내대표가 박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무책임한 흑색선전과 정치공세를 폈다는 혹독한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박 원내대표의 이미지나 품격도 크게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덧붙여 이 대변인은 "박 원내대표가 갖고 있다는 증거를 내놓고 당당
오는 9월부터 달라지는 직장인 건강보험료 부과 규정에 따라 전체 직장가입자 가운데 4400여명의 건강보험료가 100만원 이상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공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월급여 외 소득이 많은 직장인 4370명의 건보료 추가 부담액은 1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내달부터 월급을 제외한 임대·이자·배당·연금 등으로 인한 연간 종합소득이 7200만원이 넘는 직장인은 건보료를 더 많이 부담하게 된다. 개정된 국민건강보험 시행령에 따라 고소득 직장인의 건보료 추가 부담액은 ▲1만929명이 20만원 이상~30만원 ▲6,134명이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4,950명이 30만원 이상~40만원 미만 등으로 나타났다.종합소득 상위 1840명은 200만원 이상을 더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 부담 대상자는 다음달 20일 별도의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한편 복지부는 지난 28일 고소득 직장인 3만5000여명이 월평균 52만원의 건보료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YG의 신인 걸그룹 김제니가 30일처음으로 자신의랩실력을 선보였다.YG엔터테인먼트는30일 오후 3시30분께공식 블로그를 통해 1분 가량의 김제니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김제니는 귀엽고 깜찍한 마스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제니는 16살의 어린 나이와는 달리 당당하게 랩 실력을 선보였다.김제니는10월 데뷔 예정인 YG의 새 걸그룹 멤버로, 최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곡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김제니는 1996년생으로 네덜란드 교포 출신이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 일어 등 3개국 언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제니가 출연한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1일 공개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박찬종 변호사는30일 대선 출마 결정을 내리지 않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안 원장이 민주통합당 간판으로 최종 단일화해서 출마하면 안철수 현상에 대한 배반자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안 원장이 안철수 현상의 진실을 꿰뚫는다면 민주당 쪽으로 가거나 기성정치권에 발을 들여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는 안 원장과 민주통합당의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회와 정당을 폭파해야 된다는 대상으로 생긴 것이 안철수 현상"이라며 "그렇게 되면 안철수 대통령은 별 볼일 없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변호사는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국민후보추대연합의 구성이 구체화되고 (대선) 링에 오르라는 요구가 있으면, 내가 오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오를 생각"이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그는 "1997년 이래 새누리당 주류로부터 폐족 신세가 돼 15년 동안 재야에서 산전수전 다 겪는 사이에 대통령이 뭘 하는 자리인지, 대통령의 헌법적 책임이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축적을 했다"면서 "이를 후배들에게 전수해주고, 거기서 스파링도 하라는 요구가 있을 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