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조합장 한경섭) 조합원 일동이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하여 영덕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조합원 55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은 축산면 축산리 소재 영덕군수산물가공센터에서 오징어, 명태 등 각종 수산물을 공동 가공하는 협업적 수산업 경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이다.이날 방문한 한경섭 조합장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으며, 관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탁소감을 밝혔다.(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조합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교육의 발전에 내실을 기해 보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에서는 방문하는 민원인이 감동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과장과 담당이 순번제로 어깨띠와 안내명찰을 달고 군민행복 친절안내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어서 오십시오!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메고 친절을 다하고자 “눈에는 미소를 입으론 인사를”을 마음에 새기며 노약자나 장애인 등 민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민원서류 대서 및 안내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직된 민원실을 생동감있게 바꿔 보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친절을 생활화함으로써 소통과 배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민원응대로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비확보 로드맵을 제시했다. 영덕군이 건의할 사업규모는 총 89개 사업에 국비 건의액만 7,840억원으로, 이중 계속사업이 43건으로 7,346억원, 신규사업은 46건에 494억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건의사업은 죽장~달산간 도로확포장사업(684억원),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사업(180억원), 유소년 축구센터건립사업(100억원), 공공실버주택사업(114억원), 축산항 창조특화공간조성사업(200억원), 남호․하저지구 연안정비사업(각 100억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52억원), 광역교통망개통대비 안전한보행환경개선사업(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50억원) 등으로 군민의 안전, 도심 재생 등 생활편의, 광역교통망 개통 대응 및 관광객 편의사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영덕군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 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이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인 만큼 공기를 최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글로벌 저성장 흐름 지속,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보완하고,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신속집행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를 65%(약 1,600억원)로 설정하고 윤위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이에 따른 대책회의를 2월 6일 개최했다. 부서별 1천만원이상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A~E등급)을 구분하여 각 시기에 맞게 집행토록 독려하고, 1억원이상 중점 세부사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대형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적격심사기간 단축, 보조사업 우선집행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 효과를 국민이 체감토록 민간 실집행률 제고에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연초부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하반기 집중집행 등 예산낭비요인을
이희진 영덕군수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과 소통하여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 읍면 연두방문”을 1월 16일 영덕읍을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실시중이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 회의실에서 2017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을 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 관련 실과소장이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연두방문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건의된 사항은 주민 수혜도, 사업의 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고속도로 개통이후 올해는 철도 개통을 앞두는 등 영덕 발전의 좋은 기회가 눈앞에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사업들을 본격화하는데 모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읍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남호랑 영덕읍 이장협의회장은 “매년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군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려는 자세와 고속도로 개통 이후 주민 의식 개혁을 위한 통합
영덕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영덕대게거리’가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영덕대게거리는 2005년 12월에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되고, 2013년에 음식테마거리지정, 2016년에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는 등 관광분야와 먹을거리 분야에서 가치를 계속 인정받아 온 곳이기도 하다. 지금 영덕대게거리에는 대게가 제철을 맞아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만 대의 차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작년에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로 교통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이제 ‘영덕대게 먹으러 영덕에 한번 갈까?’라는 얘기가 서해지역에서도 들려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영덕대게축제가 강구 항에서 개최될 예정(3.23~3.26)이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관광객을 발길을 끌 것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축하의 의미와 함께 「2016 송년음악회」를 지난 23일에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6 송년음악회」공연은 국악과 대중가요가 함께 어울리는 무대로 각 세대가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악에는 오정해씨를 비롯 전통 국악을 빛낸 명창들이 나와서 다양한 한국의 소리, 음악, 몸짓을 보여주었고, 대중가요에는 최성수, 남궁옥분, 자전거 탄 풍경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16송년음악회는 영덕군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로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와 상주‧영덕 고속도록 개통 축하를 알리는 자리였다”며 “이번 공연이 유료 공연이였음에도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이 되면서 앞으로 더 문화공연발전에 노력해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영덕군이 경상북도 『2016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산림보호 및 산지관리, 산림휴양 및 녹색공간 확충분야 등 산림행정의 전 분야를 16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다. 이로써 영덕군은 3년 연속 산불방지 최우수기관에 이어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까지 선정돼 산림부문 시상을 싹쓸이 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자원과 재정이 풍부한 시부와 경쟁하여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세부지표별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산림행정평가 분야에서 산림예산이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도 단위 산림시책회의와 지속가능한 송이생산 연구포럼 개최, 산불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가정주택 정원수 관리 등 특수시책을 추진했고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팀을 신설하며 앞서가는 산림행정을 펼쳤다. 산림자원육성‧이용 분야에서는 경제림‧큰나무공익‧송이소나무 등 46ha와 송이산 등 숲가꾸기사업으로 1,700ha를 조성했다. 임업인 표고버섯 재배사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사랑의 땔감(100㎥)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올해 289톤의 송이생산 효과와 608억원의 경제유발효
‘영덕-상주 고속도로 개통기념 블루시티 영덕 마라톤대회’가 지난 18일 영덕-상주 고속도로 영덕톨게이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연맹,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마라톤 선수와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가했다.풀, 하프, 10km, 5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영덕의 고속도로 시대를 축하하는 힘찬 함성을 외치며 영덕-상주 고속도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특히, 시각장애인 이흥의 (남, 57세,수원) 달림이가 도우미와 함께 풀코스를 완주해 장애를 극복하며 마라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심양홍, 서인석, 김진태 등 대한민국 대표 중견배우들도 행사장을 찾아 5km 달리기에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군청 공무원, 경찰서,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주최측에서는 레이스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구급차와 간호사들을 요소요소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영덕군 체육회를 비롯한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회 운영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을 유도하는 탄소포인트제를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322가구에 533만원을, 하반기에는 297가구에 501만원을 지급한다.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 감축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하는 가구에 전기요금 감소와 인센티브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정부 정책이다. 매년 가입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11월말기준 영덕군 가입세대는 1,353세대이다.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신청자 거주면적, 세대원수 등 기준에너지 사용량을 산정하고 기준 에너지 사용량보다 5 ~ 10% 절감하면 1만원, 10% 이상 절약하면 2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 형태로 반기마다 지급하며, 1가구당 연간 최대 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이번 영덕군 집계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영덕군에서는 총 30만㎾h의 전기를 절감하였고, 온실가스는 130톤이 감축된 것으로 평가됐다.영덕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도를 널리 홍보해 가입률을 높이고, 영덕군민 모두가 참여해 지구기후변화의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생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