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1일 귀농․귀촌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한 ‘관내 우수농장 및 사업장 방문 현장교육’이 열렸다.이날 현장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해 관내 블루베리, 복숭아 우수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창수면 인량리 농촌전통테마마을(나라골 보리말 체험학교)에서 체험마을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룰루랄라 교육농장을 방문하여 귀농 사례 및 교육농장 운영경험 등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천연비누만들기, 쑥개떡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 교육생은 “귀농을 하고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게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운영과 귀농 사례, 성공 노하우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덕으로 이주하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해 오는 7월 12일까지 총15회(62시간)에 걸쳐 농업기관 소개, 영덕농업특징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는 지난 6월 18일 영해면 괴시3리 마을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학교와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2016 영덕군 자원봉사행복마을』사업’을 진행했다.‘자원봉사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마을을 만들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영덕군에서는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6월 18일은 준비한 활동을 함께 펼치는 ‘2016 영덕군 자원봉사행복마을 Action Day’로서 마을벽화그리기, 세대별문패달기, 세대별우편함달기의 자원봉사 마을만들기와 재능나눔 공연, 재능나눔 봉사활동, 먹거리 나눔의 자원봉사 마을축제로 나뉘어 관내 21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학교의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영덕군새마을지회 벽화그리기봉사단,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 새마을회 벽화그리기봉사단, 감사한캘리봉사단, 영해고등학교 자원봉사단, 축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봉사단, 영덕여자중학교 자원봉사단, 영해면자율방범대와 영해면의용소방대, 사)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에서 마을벽화그리기와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를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또한, 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보건소에 들어서면 친절미소를 뜻하는 “제가먼저” 명찰을 단 보건소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색다른 풍경이 눈길을 끈다.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가 많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무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제가먼저” 라는 명찰을 단 것이다. 더불어 민원들이 방문했을 때 눈을 마주보고 미소 지으며 인사하고 맞이하는 친절한 응대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김미옥 보건소장은 “새로운 분위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는지 먼저 살피고 항상 친절한 보건소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대게축제추진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축제평가 개요,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 등을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환류를 통해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교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를 주제로 개최돼 58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직접 경제효과 3,972백만원, 취업 유발효과 120여명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5대 체험프로그램의 확립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프로그램 ‘앗싸! 영덕대게 나이트쇼’를 통해 대게를 획득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그러나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살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낮게 집계되어 우수축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살거리와 먹거리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축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축제 전담기구 구성이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 비전 산업으로 양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경북도내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수익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누에’는 당뇨병, 고혈압, 간 기능 개선, 혈당 강하, 중풍 예방, 뇌신경 활성화, 위장병 등과 같은 성인병을 치유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며, 숙취해소에도 좋다. 또한, 누에를 키우기 위해 배배되는 뽕나무 열매 ‘오디’에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불면증과 건망증 개선효과,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혈액순환 개선효과도 높아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영덕군에서는 1970년대 이후 중국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면서 겨우 명맥만 이어왔지만 최근 군 지원과 양잠농가들의 자체 연구개발 등으로 줄어들던 뽕나무 밭이 넓어지고 일손을 놓았던 양잠농가가 다시 뽕밭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현재 양잠관련 재배농가 45호(양잠22, 오디23) 뽕밭면적 52ha(누에사육용40, 오디생산용12)로 양잠산업이 확산되고 있다.지난해에는 고품질의 누에고치 220상자, 5,500kg을 생산하며 경북도내 최고의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동충하초, 생누에, 냉동건조누에와 오디 생산ㆍ가공ㆍ체험 등으로 연간
조남월 영덕부군수는 8일 경주 The K-호텔에서 7급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과제개발 워크숍에서 “공직윤리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은 2016년 청렴도평가 향상방안과 함께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소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공직윤리, 강화된 징계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혁신과 선택으로 도약하는 영덕’을 재창조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 모두가 함께 부패척결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책임감 있는 클린행정 실천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영덕군에서는 「부패방지 청렴방」과 「비위공무원 퇴출제도」운영, 「청렴교육 이수」,「부패행위 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시행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3일부터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ㆍ귀촌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및 고용노동부 등 12개 기관이 후원했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를 주제로 전국 73개 지자체로 구성된 1관, 16개 기업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한 2관, 59개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체로 이루어진 3관으로 구성돼 귀농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영덕군은 담당공무원 2명과 강진선 영덕군귀농인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 총 7명이 참여해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등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귀농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 선배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노하우와 정착시 주의점 등을 알져주며 적극적인 귀농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영덕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메소밀’(살충제) 등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일제 수거기간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독성 농약 ‘메소밀’(살충제)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군은 지난 4월 한달간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하였으나 미처 반납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12월말까지 수거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개봉하지 않은 고독성 농약은 가까운 지역농협으로 반납하면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봉한 농약은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농약관리법에 의거,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등을 농업용도는 물론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며,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금년 12월말까지 연장된 수거기간 동안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 보유농가는 전량 자진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4,4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 산업 전체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의 산업총조사와 서비스업총조사를 통합해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후 2차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며 방문조사(6.13~7.22)와 인터넷조사(6.7~6.30)로 병행 진행된다. 방문(면접)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총 41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작성하며, 인터넷조사(비면접)는 방문조사가 어렵거나 기업 정보 유출 우려 등에 따라 조사대상자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www.ecensus.go.kr)를 통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31일(화) 서울 COEX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2016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와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