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5년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울진 구산리 대풍헌,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5일간 진행한다.울진 대풍헌(경북 기념물 제165호)이 있는 구산항은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관리하기 위해 파견한 삼척진장과 월송만호의 수토사(搜討使)들이 배를 타고 출발한 역사적 장소이다. 울진은 고려시대부터 울릉도·독도를 행정적으로 관할하여 조선시대까지 독도 수호 담당자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독도역사 바로알기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울진문화원과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주관하여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마련하였다. 첫째 날(5월 14일)에는 울진문화원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주관으로 ‘울진 대풍헌과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수토사’ 라는 주제로 20명의 관련 전문가를 초정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수토사 출항유적지가 있는 울진 대풍헌을 부각시키고 울진지역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연구하여 울진의 역사적 위상을 더 높이고자 하기 위함이다. 둘째 날(5월 15일)에는 80명이 조선시대 수토사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에서 대풍헌까지 수토사 가장행렬을 하고 구산 항에서 어선 4척을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5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무료로 영화 및 연극을 상연한다.이번 무료영화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5월 1일 오후 7시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눈의 여왕 2’와 5월 3일 오후1시 방주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노아의 방주’, 오후4시에는 동물들과 함께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유고와 라라’를 상영한다.5월 9일에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따뜻함을 표현해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연극 1위로 선정된 가족연극 ‘둥지’는 5월 9일 오후3시, 오후7시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연된다. 가족연극 ‘둥지’는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어린이주간을 축하하기 위해 무료로 영화와 연극을 상영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관기관(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우체국, 한전산업개발)과 내부기관(울진군보건소, 맑은물사업소)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복지지출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경찰관, 의용소방대원, 우편집배원, 전기검침원, 방문간호사,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지원받기로 했다.희망나눔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희망나눔과와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성하였으며 향후 업무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 경제”실현을 위해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5년 기업유치지원 자금융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대상기업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신청은 울진군 경제과에서 가능하다.지원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 10억을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22개 기업이 38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과 융자신청 관련서류는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경제과(054-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봄철 이상기상 속에서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를 위해 사과, 배, 복숭아 농가 200여 호 230ha 규모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및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대부분 타가 수정을 하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는 최근 개화기에 강우와 저온 등 이상기상으로 방화곤충인 꿀벌의 활동성을 저하시켜 정상적인 수분이 잘 이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은 수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따뜻해 개화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화시기에 지속적인 강우 및 저온으로 인해 전년보다 인공수분 시기가 7일 이상 늦어지고 있다.특히 배, 복숭아 인공수분 적기인 4월 13일 ~ 14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고 저온현상이 발생해 과수 꽃 활력 저하돼 정상 착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품면 삼화, 오천 지역은 4월15일 ~ 16일에 인공수분이 대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현재 며칠간 비로인한 기온이 낮아져 수분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공수분은 수분시기의 기상이 작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할 때 기상 불순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필히 2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에서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보건의료분야 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울진군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4km이상 떨어진 10개읍․면 오지지역 94개소를 선정하여 주 4회 운영하므로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268회 8,500명의 진료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총 400여 기관이 신청하여 각 분야별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50개 기관 중 민간기관이 41개 기관이고 공공기관은 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대상을 울진군보건소가 받게 되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
울진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사업’ 공모에서 죽변면 등대마을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지역발전 위원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성공을 위해 1인당GDP 3만불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에도 경제성장에서 소외된 농어촌 오지마을 및 도시빈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농어촌 55개소 도시 30개소 등 85개소로 국비550억 원 등 향후 4년간 3,200억원이 투입될 계획(잠정)이고 경북은 9개소가 확정되었다.사업은 할매·할배가 살기좋은 안전한 죽변 등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주민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재해예방, 생활과 밀접성이 높은 인프라 지원,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재래식 화장실 개조, 소방도로 확보 등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추진된다.[더타임스 남성모기자]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한국BBS경북연맹 영덕지회, 영덕 해송 라이온스클럽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 발굴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인적ㆍ물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간에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혜택이 닿기 어려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업우수아동에게 년1회 장학금전달, 매월1회 가정방문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정기ㆍ비정기적인 생필품 지원, 반찬지원, 부모역활, 자녀양육지원과 정서적 배려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역 내 협약기관(한국BBS영덕지회,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은 4월에는 가정환경 개선을 위해 소외계층에 있는 아동의 가정과 1:1 결연을 맺어 주거환경정화를 돕기로 하는 등 매월 테마를 정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업무(후원)협약을 맺은 지역자원은 영덕군 자원봉사단체, 종교단체, 학습지사, 학원, 안경, 이미용, 목욕협회, 병의원, 개인 및 단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19일 과수산업의 경쟁력 있는 영농 기반조성을 위한 ‘2015년도 과수분야 지원사업 추진 설명회 및 장비 시연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고령화된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승용예초기와 과수 저온저장고 외 2종의 사업자로 선정된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금년부터 변경된 사업 보조사업 유의사항과 추진요령 설명은 물론 보조금 신청 서류 작성을 동시에 진행됐다.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가의 사업추진요령 설명은 물론 사업대상품목인 승용예초기, SS기, 리프트기의 생력화 장비를 농업인이 직접 조작해 보면서 작업환경에 맞는 장비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의 사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농가는 “사업 추진요령 설명은 물론, 장비를 한자리에서 보고, 시운전까지 해볼 수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영덕군 관계자는 “올해는 많은 농가가 이번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향후에는 사업비를 더 확보해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1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특별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울진군의 귀중한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여 산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올 12월말까지 주요도로변이나 주민생활지역의 불량목이나 피압목 등을 제거하고 산림에 있는 자원을 수집해 목재연료로 가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산림산물을 수집하여 직접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가로 공급함으로써 농림축산 관계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겨울철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무료로 겨울철 난방재료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다.올해 톱밥생산량은 350톤이며 사랑의 땔감생산량은 300톤으로 예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군은 이를 위해 정부예산 1억1천5백만원을 확보한 후 군비 4억8천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배정인원 12명보다 23명이 더 많은 35명을 선발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다.산림녹지과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사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