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7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와 금오공과대학교 영덕연수원을 건립에 관한 기관 간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7일 투자협약식은 금오공과대학교에서는 김영식 총장을 비롯한 김세웅 대학원장, 이재준 산업대학원장, 김태성 기획협력처장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영덕군에서는 이희진 군수, 조남월 부군수, 김광열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교환하였다.금오공과대학교 영덕연수원은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361-5번지 6,814㎡ 부지에 연면적 611.97㎥ 규모로 올해 8월말까지 신축할 예정이이다. 영덕군은 연수원 건립과 관련하여 건축법, 산지관리법, 국토법 등 관련법령을 검토하여 행정지원을 최대한 하기로 하기고 약속하고 금오공과대학교는 연수원 건립과정에 법령을 준수하고 운영과정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지도 및 농어촌 지역사회 공헌 등 관학협력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영덕은 강, 산, 해를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함께 많지 않은 유동인구로 조용하고 아늑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과 대학들의 연수원 부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7월 삼성전자 영덕 연수원 건립에 관한 MOU를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영덕대게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내년 18회 영덕대게축제에 총 감독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22일 신현식(관광학 박사) 상지대 겸임교수를 축제 총 감독으로 위촉했다.이번 총감 독제를 도입은 변화하는 축제 시장의 트렌드와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의 의지를 표명하고 6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인정받은 것을 뛰어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현장형 학자인 신현식 총감독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인 평창 효석문화제에 총감독으로 선임되어 2014년에 상향 등급인 우수축제로 끌어올린 지역축제 전문가이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신현식 총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축제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문화관광축제로서 도약을 위한 전략을 구상토록 주문했다. 이날 위촉 식에서 신현식 총감독은 “강구 항이라는 장소의 특성을 살려 특산물축제로서 영덕대게만의 차별화된 축제문화를 만들어 대표 프로그램과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춘국
경상북도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2015 군정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복지로 평생건강도시 실현과,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로 주민 소득창출 기하고,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인재육성으로 울진미래 준비하며, 자원을 활용한 살기좋은 농산어촌 만들고, 광역교통망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했다.임 군수는 첫째 “지역특성에 맞게 발굴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평해․죽변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확충과 방문보건 사업 확대 및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영 등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 하겠다”둘째 “작은 도서관을 문화생활공간으로 가꾸고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전시․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 마련과 금강송 에코리움, 왕피천주변 관광벨트 구축위한 순환레일, 생태공원․탐방로 조성등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종목별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겠다” 셋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설과 후포거점형 국제 마리나항 조성 등을 통해 동해안 해양 과학․레져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기반 구축하고,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체험 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한중 FTA등 농업개방에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수입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농업인의 의식개선, 재배기술, 경영능력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먼저 매년 한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1년 과정으로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집중적으로 새로운 선진농업 기술에 대한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친환경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대학은 2010년부터 9천만 원을 투자하여 신선채소 반, 사과 반, 양봉 반, 복숭아반을 개강하여 4년간 101회 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다양한 품목에 대한 단기교육 과정도 지난 2010년부터 개설하여 고사리 과정 등 43회 5,388명이 참석하여 연간농사계획부터 세부적인 재배방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귀농인 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적응교육, 작물재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2012년부터 매년 40명을 대상으로 10회 40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이뿐만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 영덕 출신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뮤지컬이 공연된다.‘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뮤지컬은 약관의 나이에 평민 출신으로 의병대장이 된 신돌석 장군에 관한 이야기로 평민의 신분으로 의병을 일으키기까지 장군의 고뇌와 결의, 경북 동북부와 강원도까지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과의 필사적인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신돌석 장군의 의지를 젊은 감각의 국악그룹 ‘단’이 뮤지컬로 표현하였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국악그룹 ‘단’은 대구를 비롯해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감성을 가진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丹)’은 ‘단에 물들다’라는 이름으로 국악실내악 공연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2010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공연 관계자는 칼바람을 가르며 망망대해 수많은 의병들을 이끌었던 신돌석 장군의 이야기를 영덕에서 공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우리의 선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국악그룹 ‘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영덕군이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14년 12월 20일부터 울진엑스포공원에서 1,980㎡ 규모의 아이스링크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스링크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군민 50%할인)이고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1,000원이다.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씩 무료강습을 시행하고, 스케이트 타기 붐 조성을 위해 12월24일(수요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스링크장 이용객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12월 27일(토) 오후1시~2시에 국내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의 갈라쇼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공원 내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한 유기농 딸기수확체험(12월27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3시)과 ‘동해바다 용궁이야기’로 울진아쿠아리움을 새로이 단장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강, 산, 해를 한눈에 품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양도시 영덕군(군수 이희진) 문화예술 공간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10년의 세월동안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문화중심으로 우뚝한 발자취를 남기면서 영덕군민 모두와 함께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예주회관 건립은 1995년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낙후지역이던 영덕군에 지역민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국․도비 포함 총 129억 원을 확보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1998년 착공에 들어가 6년간의 공사기간 끝에 부지면적 91,384㎡, 건축면적 4,194㎡, 531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으로 2004년 6월 9일 개관식을 치르고 문을 열었다. 이는 고속성장시대 문화혜택을 곁에서 누리지 못하고 삶을 위해 바쁘게만 살아온 영덕군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마련에 노력해온 20여년만의 결실로 영화관 하나 없고 공연장이 전무한 영덕군에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휴식 공간 확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예주회관에서는 그 동안 1,120회가 넘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 연주회,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31만 명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15일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 백광아트센터에서 열린‘201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2014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013년 우수상에 이어 금년 최우수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시상금등 인센티브를 받았다.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상황을 돌아보고 더 나은 국민운동을 위하여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하는‘201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도정과 군정업무의 연계강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6개 분야(15개 항목,28개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울진군은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재활용품 수집과 국토 대청결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4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정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의 특수시책과 우수사례로는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 재활용품 보관창고 건립, 행복마을조성, 복지지원 등 나눔․배려․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알뜰장터 운영과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송이축제의 차별화된 지역 향토 음식점등의 운영에 따른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1월 농어촌 공동체 복원, 복지서비스 네트워킹 활성화, 보편적 복지 인프라 구축, 일자리지원 을 주요 목표로 하는 제3기 영덕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립된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영덕군 복지정책의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난 복지계획 수립 과정과는 달리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일선 담당자들과 수차례의 전략회의와 복지 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지역민들과의 공청회를 거쳐 영덕군의 특성과 실제 현실에 맞는 문제점 발견하고 요구사항들을 계획에 반영하였다.“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소통하는 복지 영덕” 이라는 비전 아래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4가지 전략목표를 세우고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핵심 사업을 수립하였다. 먼저 영덕군 내 소규모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밥상공동체 및 이웃집목욕탕 운영과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치매예방 , 직업 능력 향상 및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는 어르신 행복 나눔 프로그램 등 추진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여 우리 고유의 농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 명칭변경(안)인 ‘서면 → 금강송면, 원남면 → 매화면’에 대해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관내 2,154세대를 대상으로 찬반의견을 조사했다.의견조사 결과, 서면은 96%의 주민들이, 원남면은 72%의 주민들이 찬성했다.이 결과를 토대로 울진군은 내년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뒤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 근남면도 해당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명칭변경을 검토할 방침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금강송 집단군락지가 있는 서면은 「금강송면」으로, 매실단지로 유명한 원남면은 「매화면」으로 변경하는 안은, 방위적 개념으로 지어진 명칭을 역사적, 지역자원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