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 www.cnmr.kr)는 근래 지상파방송들이 PP를 확대하는 것은 또 다른 방송시장 장악으로 판단하며 지상파독과점이 유료방송시장에 그대로 전이 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우리는 최근 MBC와 SBS가 경쟁적으로 계열 PP수를 늘이고 있는 것은 1공영 다민영 체제의 미디어렙을 염두에 둔 케이블 광고시장 독점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서 이는 전체 방송영상시장의 지상파 독과점구조 강화로 인해 군소PP를 고사 시킬 것이 명확한 바 지상파방송의 PP확대 행태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며 방통위는 지상파의 PP소유에 대한 실질적 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한다.그동안 지상파 방송은 주파수의 희소성 및 기술적 한계 등으로 방송시장에서 독점적 사업권한을 누렸으나 유료방송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지상파방송 매출은 지난해 3조 3971억원으로 3.4% 감소한 반면 지상파방송 계열PP들의 매출은 3733억원으로 15.6%나 급증하자 유료방송시장 마저 급속이 장악하며 전체 방송시장의 독과점 구조를 고착화 시키고 있다.최근 지상파 3사가 본사의 컨텐츠를 무기로 경쟁적으로 군소PP를 인수하며 케이블시장 내에서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어 독
[더타임즈]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오던 영어교육정책과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가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지난달 2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권영길 의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로부터 받은 수능자료를 바탕으로 232개 전국 시군구 학생들의 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다.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전국 수능성적 분석 결과, 중구는 2005년~2008년 기간중 한과목도 상위 2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2009년도에는 외국어와 수리(나)(인문계)에서 20위안에 진입하는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을 보여주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집값이 높은 지역, 고학력자 주민이 많은 지역, 학생수 대비 학원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1~2등급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구의 경우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집값?주민학력?학원수 등 부합하는 충족조건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올해 20위권에 2과목이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영어교육사업과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의 추진성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그 동안 중구에서는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개선은 물론 사교육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교육에 있어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대학과 연계한 영어
[더타임즈] 탤런트이자 쇼핑몰 CEO,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 활약중인 김준희가 바디 프로젝트 스타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여성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가슴라인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꼽히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가슴은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곡선라인을 뒷받침 해 주는 중요한 부분으로 김준희 씨는 가슴라인이 가장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있는 가슴골 V라인은 많은 여성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김준희 씨의 가슴라인은 대중들에게 닮고 싶은 롤 모델로 깊이 각인되고 있으며, 할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 메간 폭스와 대등한 아름다운 가슴라인과 애플라인으로 잘 알려진 완벽한 힙업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이어 실제로 최근 김준희 씨와 같이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만들고 싶다며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김준희 씨와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환자의 상태와 맞는 수술, 그리고 시술 이후에도 꾸준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준희 씨는 최고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자유 선진당 (정책위의장) 이상민 의원이 이명박대통령에게 보네는정책성명을 100일째 강력히 촉구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상민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네는 글은 법과 약속을, 언제까지 지키지 않을 것인가. 하는 약속위반 성명을, 지금까지 100번째 보내고 있다.이 의원이 이명박 정권은, 약속위반 100일째라는 재목으로 행정도시, 이명박대통령 스스로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법과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설파를 가하고 있다.단순한 행정절차에 불과한 변경고시조차도 하지 않는 이명박정권은 책임있는 정부이기를 포기한 ‘무책임과 불통의 정권이라며, 정부의 신뢰성을 강하게 지적 하고 있다.이에 이상민 의원이 이명박대통령은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고 세종시 행정도시를 원안대로 9부2처2청 추진하라고 강력히 촉구 했다. 이명박 정권이 지난 6월까지 이전기관 변경고시 하겠다고 대국민 앞에 철썩같이 약속을 하였으나 오늘 100일째가 되도록 깜깜 무소식,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더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당초 이명박정권이 약속한 ‘행정도시 원안추진’만그냥 지켜달라는 것 뿐인데,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는 이명박정권의 행태에 대해 허탈함을 넘어 이제는 분노
[더타임즈] 양재꽃시장과 헌인릉 화훼단지 등이 자리한 서울의 대표적인 ‘꽃마을’ 서초구가 관내 화훼농가와 함께 구청 앞마당에서 대규모 꽃잔치를 연다.국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관내 대규모 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국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국화꽃 한마당 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국화꽃 한마당 축제는 오는 10월 12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5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열리게 된다.한반도․태극문양․하트․석가탑․다보탑 등의 형상을 본떠 만든 다양한 국화조형물 30여점과 가을향 가득한 10여종의 국화 총 1만여본, 화사한 빛을 자랑하는 각종 관엽류, 꽃꽂이 작품 등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시민들에게는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꽃을 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서초구화훼단지연합회와 서울근교 최대 화훼단지인 서초구 우면동, 내곡동 소재 260여 화훼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서초구청 광장을 국화꽃 은은한 빛과 향기로 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서울 노원 을)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2009년 교원 성과상여금 지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내 2,013개 초‧중‧고등학교 중 1,538개의 학교(76.4%)가 2009년도 교원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으로 교원들의 호봉‧경력을 반영하여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지침 위반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성과상여금 평가기준’을 통해 수업지도‧생활지도‧담당업무‧전문성개발분야의 세부 성과평가 기준을 제시하면서 호봉‧경력 반영을 지양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경기도내 각급학교가 이를 무시한 것이다. 이에 비해 인천은 위반율 0%로 대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 성과상여금 지급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호봉‧경력 반영비율(85.4%)을 기록했었다. 권 의원은 “지난 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비율이 최하위권을 기록한 경기도내 학교들이, 학생들 잘 가르치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한 성과급을 산정하면서 교과부 지침을 위반한 채 호봉‧
[더타임즈]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지 563돌이 되었다.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 가운데 창제자와 창제연도, 그리고 창제목적까지 분명하게 밝혀진 언어는 한글이 유일무이하다. 게다가 그 우수성과 독창성은 세계의 석학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도 되어 있다.영국 옥스퍼드대가 세계 30여개 주요문자의 합리성과 과학성, 그리고 독창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우리 한글이 당당히 1위를 차치했다. 한글이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최고의 문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이러한 우수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문자가 없어서 고통 받는 전 세계 인류에게 널리 보급한다면 한글 창제목적에도 맞고 인류문화 향상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일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일이기도 하다. 아울러 한글은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 분야에서도 개발여지가 무궁무진하다.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한글의 과학적인 구조가 미적 감각으로 승화된 새로운 디자인 상품이나 패션제품이 속속 개발 판매되고 있다. 게다가 한국 고유의 전통문양과 한글을 접목하게 된다면 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 소품과 일상용품을 만들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얼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다.그러나
[더타임즈]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면서 학교, 병원, 식당, 호텔, 영 유아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신종플루 감염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라도 하면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사람들 사이의 악수마저도 가급적이면 피하게 된다. 이렇게 신종플루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방지하는 접촉방어 제품과 공기 중 세균을 차단하는 공기청정기, 향균 가습기 등과 같은 공간방어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플루 감염 예방 ‘접촉방어 제품’- 생활용 살균소독수 제조기 ‘에코마스타’에코시아(www.ecosia.co.kr)의 친환경 살균 소독수 제조기 에코마스타는 학교, 병원, 군부대, 음식점 등 현재 200여 곳의 위생 수요시설에서 장비를 설치, 사용 중으로 신종플루 유행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염소나 락스와 달리 발암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친환경 살균소독수로 불리는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한 에코마스타는 과일이나 야채,수산물,육류 등의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 세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며 인체에 무해해 손 세척 등 개인 위생 관리에도 탁월하다. 또한
[더타임즈] 아이들과 함께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난처한 일이 생겼다. 아이들이 전쟁은 안 좋은 것인데, 왜 전쟁을 기념하냐고 물었다. 순간 당황하여 답을 못하고 사전을 찾아보았다. 기념[紀念]이란 “어떤 뜻 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한다”는 뜻이다.전쟁기념관은 잘못된 용어다. 전쟁을 기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관련된 호국행위나 인물들을 기념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미국에서 쓰는 ‘War Memorial이라는 용어를 전쟁기념관으로 번역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영어로 ‘Memorial’이라는 단어는 memorial 앞에 좋은 의미가 올때는 ‘기념’으로 해석해도 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추도, 추모’라는 의미로 번역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한자권인 중국, 일본에서도 ‘기념[紀念]’이라는 말을 쓸때는 앞에 좋은 의미의 단어를 사용한다. 수십만명이 희생된 일본 오키나와 전투를 기리기 위해 만든 공원의 명칭을 ‘전쟁기념공원’이 아닌 ‘평화기념공원’으로 명명한 것이 좋은 예이다.즉, ‘기념’이란 단어를 구태여 쓰고 싶다면 전쟁기념관 보다는 항쟁기념관 또는 전쟁사기념관이 어울릴 것이다. 하지만 그럴 경우 전쟁기념관
민주당은 7일 4대강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4대강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국조 요구서 제출은 지난달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정감사의 핵심이슈로 떠오른 4대강 문제를 집중 쟁점화하겠다는 것이다.6일 국회 국토해양위의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지난 8월 하천사업의 자체 사업 가능 여부라는 제목의 수공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문건에 따르면 수공은 정부 법무공단과 민간 법무법인 2곳(한길·우현지산), 사내변호사 등에게 4대 강 사업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법적 검토를 의뢰했다.그 결과 4대 강 사업은 수공이 추진하기에 적절한 사업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 근거로 하천법과 수자원공사법을 들었다.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 공사와 유지·보수는 국토해양부와 지자체의 소관 업무라는 것.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살리기에 대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국토해양부에 건의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제기돼 온 문제점과 의혹만 갖고도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는 것은 국가적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라면서 `의혹 백화점이 된 4대강 사업을 강행한다면 국가적